쌩삼수 이상 박는 애들 그냥 존경스러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116538
재수 끝나니까 수능 생각만 해도 숨막히고 어지러워서 악몽까지 꾸고 그랬는데,
그런거 이겨내고 본인 목표를 향해 달렸다는 점이 결과 상관없이 진짜 멋있음.
다신 수능 쳐다도 안본다고 버렸던 온갖 자료들, 내 국어 실력을 폭풍성장 시켜준 국어 노트...
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아깝네. 수능 때 커하 맞고 겨우 간 대학을 아쉬워 할 줄 누가 알았을까.
인생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같음. 함부로 단언하면 안됨.
내가 입시판에 다시 발을 들일지 상상도 못했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뷰봇이지뭐~
-
8칸떨어질것같다 7
원서영역 9등급이에요…. 낙지가고소하고싶은 밤이다..
-
친구 중에 세종대 23학번 있음 ㅅㅂ.............. 나재수할때그친구가...
-
내여친 3
-
왜 나만 빼고 하는데 ㅋㅋ
-
미국 어딘가의 사막같이 황량하고 도로 하나와 표지판 두어개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
더짜지먄안도ㅑ… 건대가야하나……
-
어릴때부터 변비를 앓았는데요 정상이 되니까 인생이 즐겁고 화가 안나요
-
나군은 날라간거같고.. 현황 유지만 되면 추합될거같운데 제발ㅠㅠ 나도 메디컬가서효도좀해보자
-
수학 전국 서바는 풀다가 쎄한 느낌이 들면 엔제화시키세요 보통 두 자리수 넘어가면...
-
뭐가 약점이었다, 어떤 팁이 있으면 도움됐을 것 같다 이런거 짧아도 좋으니 진지하게...
-
외롭다 2
-
맥날 다녀왔어요 10
1955랑 감튀 사왔네요 ㅎㅎ 이 시간에 국밥은 많이 헤비하겠죠...애초에 근처에...
-
옛날에는 주간키스에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궁금합니다
존경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