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와 교대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073501
특징이 극과극이라 더 고민 되네요.. 전 둘다 어딜가든 잘 할 자신 있고 적성에도 잘 맞고 설렐 거 같습니다
육사 붙고 공부를 거의 안해서 수능은 그럭저럭 봤는데 막상 진학사에 광주교대 6칸이 뜨는데 고민 되네요 어딜가던 미련 남을 거 같습니다ㅜㅠ
2주뒤에 육사 훈련인데 일단 훈련 가고 교대 붙은 뒤에 생각 다시 해볼까요
어제 올린 글인데 묻혀서 다시 올려봐요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진녀과외하기 12
이시국에개인교습
-
집도착 0
으어
-
다들 의아해함
-
내일3모네 1
하…ㅈ됫
-
과 엠티가서 왠지 술쳐먹고 말실수 한거같음.. 옆에있던 회장형은 딱히 실수한건...
-
어쩌겠어 이렇게 태어난걸
-
3시에 잘 거 같음 몬스터 마심 77ㅓ억
-
이 뭔 불공평한 세상 ㅠㅠㅠ 남성분들 존경합니다 ㅠㅠ
-
2011년도까지 초등학교다니신분 ㅎㅎ
-
난 못구할거같아
-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런칠 준비는 되어있음 솔직히 갠적으론 2등급 위부턴 박터질거같은데..
-
내 동생 4
정시의벽 정사의벽 쌍둥이 동생
-
저런글로 이륙은 무섭다 13
ㄹㅇ..
-
나만 09인 느낌이야 ㅜㅜ
-
당근과외는 대체 뭘까 17
과외붙이려고 목동인데 30대초반이시고 연대 편입하신 문과쌤인데 사업망하셔서 올해부터...
-
투과목을 안친다는게 아쉬울뿐.. 일단 작년도 3모 물리는 등급컷 매우 낮긴했음
-
여기 현역들 있음? 13
개학하고서 지금까지 안놀고 공부했으면 현역중엔 상위 1퍼다 ㅇㅇ 열심히 한사람들은 잘볼거임
-
21 28 29 뻬고 다 풀었어요! 칭찬 얼른
-
확실히 사문보다 난도는 있는거같은데 사문은 다 쓰면서 벅벅 푸는 느낌이라면 경제는...
-
졸리니 자러갑니다. 19
힘이 안나네요
-
분명 하루에 10시간정도 공부하는거 같은데 다하고 보면 뭐 한게 없음..
-
3모 D-1 2
수학 개쫄린다
-
진짜 감다잃었는데 엌덕하냐 죽고싶운
-
4월달 목표 0
살아있기
-
내일은 그거 먹어야지
-
10분 동안 설명해주고 700원 버는데 이거 최저시급도 안나오는거 아니냐 질문...
-
으히히히 감사합니다ㅏ
-
4월달 목표 2
를 한번 정해볼까
-
올해는 큰 선물이 기다리네 11.13
-
생일날 대학 합격하면 개찰지겠다
-
6평 전까지 개념 기출은 끝내야지
-
생2 개념 9
뭐로 떼나요? 이주연t만 들어도 됨? 백호까지 들어야 될까요?
-
왜 느린년생 문화는 없고 빠른년생만 있었을까요 살짝 섭섭해지는
-
혀녀기가 후배들에게 쓰는 학교생활 팁같은거 괜찮을까요 5
워낙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칼럼은 안붙일게요
-
오늘은 제 생일 5
이 아니고 4월입니다
-
원래 한문제에 3시간도 박는편인데 10분정도 끄적이다가 견적이 하나도 안나와서...
-
저도 오르비 오기 전까지 필ㅇ의패 들어보지도 못함뇨 0
증원히고 같이 타이밍 좋게 시작돼서 헷갈리는듯
-
간쓸개 0
간쓸개 파이널만 하면되나요?? 시즌2 수특만 다루는것도 맛있어보이는데..
-
강은양 왤케 시대갤,현강갤에서 허수담뇨단픽이라고 까임? 7
다 유신 김재훈 손창빈이런분들만 칭찬함
-
내가 되진 않겠지
-
정신차려야지
-
잠 자긴 글럿네 ㅅㅂ
-
1월에 10강 정도 듣고 국수영 하느라 안들었는데 다시 1강부터 들어야할까요??...
-
의대 형님들 근데 증원도 취손데 왜 학교를 안가용?.. 10
나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내가 모르는 뭐가 잇나 증원도 취손데 또 휴학때리면...
-
문제가 지엽적이라?
-
저작권 이슈로 인해 문제 발문은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8번 ㄷ선지에서...
-
프메 듣고 한완기를 살까 OSMT를 살까 살짝 고민임
-
내가 응원하는 히로인은 또 패배하는것인가....... 3
딱 보니까 정실이 정해져있구만
-
정시의 악마가 되겠습니다. 사실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시의 악마가 되어보겠습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훈련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저라면 교대
미래시가 아무리생각해도 군대는 답이 없는거같아요
맞아요 한국 군대가 정말 암울하긴 하죠ㅠ
그리고 경기가 경기라 개인적으로는 사범대는 임용경쟁이 너무 빡세서 인기가 오를거같지는 않은데 교대는 다시 부활할 때가 뭔가 올거같다는 뇌피셜..
저출산 시대에 교대는 어떨 거 같으세요?? 아무래도 군인 교사 현재 많이 내려가고 있는 직종이라 이거도 고민 되더라고요
저출산 해결이 안되면 사실 나라가 문자 그대로 망하는거라 장기적으로는 모든 직종이 암울하고,,그럴거면 아직은 짤릴 일이 없는 교사로 들어가서 철밥통이 낫지 싶네요
딱 지금 입시세대가 교대 경쟁이 상대적으로 사범대보다 많이 널널한 마지막이지 않을까요?
아마 가입교 들어가셨다가 교대 진학하면 빡빡이로 나오실텐데.. 뭐 그건 큰 문제 아니라 생각하고 저는 아직까지는 교대 괜찮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건 솔직히 깊은 학문적인 것은 전혀 기대하시면 안되지만.. 학점 관리 할 필요가 없어서 마음이 좀 편하구요. 동기들끼리 타 대학에 비해 매우 끈끈하고 그만큼 같이 있으며 재밌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새터, 과mt ,동기mt ,동기여행, 수 많은 술자리, 동아리 회식, 동기끼리 상대적 번화가? 가서 놀며 추억쌓기 등 진짜 마음 편히 놀고 추억 쌓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정말 잊지 못할 순간 여기 있으면서 많이 만든 것 같구요! 적성에만 맞다면 저는 교대 추천합니다!
육사퇴교생입니다 육사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이 힘들어요
교대 저점매수 하세요!
교대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대에 맞지 않다고 느껴서 이번에 육사 85기로 입교합니다. 개인 성향에 맞추어 진학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