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으로 의대 가신분들은 대부분 이러셨나요?

공부를 안하다가 의대가야지 하는 케이스라면 저렇게 공부할 수도 있는데 공부 꾸준히 한 사람들은 매일 12시간이상 안해도 일단 의대는 가요

저렇게 공부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실 이과 수능이란게 어릴 때 국제학교나 외국생활해서 영어 잡아놨고 수학경시준비해서 수학에 대한 센스가 좋다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국어랑 과탐공부하고도 셜의 연의가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남들이 보면 머리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본인들은 정말 크게 공부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던거죠. 어릴 때 책까지 많이 읽었다면 더더욱 할 것이 없습니다. 반면 수학과 영어에서 조기에 교육된 것이 부족하다면 상당수가 고1~의대입학 직전년도 중에 몇 번은 하루에 12~16시간씩 고밀도 공부를 했던 적이 있을겁니다. 공부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일단 밀도가 너무도 중요하죠. 특히 수능은 오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적정 베이스가 있다면 딱 1년 수험생활을 어떻게 밀도있게 보냈느냐가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니깐요. 통상 12시간 이상이면 양보다는 질이 결과를 좌우하게 되지만, 1년 내내 15시간이 아니라면 며칠 내지 몇 주 정도는 그렇게 공부한 적이 대부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저의 경우 9,10월에는 12~16시간 사이로 공부했었습니다.

진짜 그렇더라고요. 친구가 이과인데 어렸을때 미국 살다와서 외고다니는 저보다 영어잘하고(ㅠㅠ) 영재고 준비해서 수학은 물론이고 과탐까지 끝내놔서 고등학교땐 국어만 보충하고 복습하는 식으로 하면서 고3땐 여친이랑 영화보러가도 결국엔 의대 가더라고요..

매일 저렇게 어떻게 해요..10시간도 안한거 같은데=_=

진짜 빡세게하는사람도있고..
그냥 조금 여유있게하는사람도있고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5시간씩만해도 갈사람은갑니다

꼭 수능이 아니어도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15시간 가까이 할 수 있어요.
아침 8시~12시 4시간 공부 1시간 점심시간+휴식
1시~6시 5시간 공부 1시간 저녁+휴식
7시~12시 공부 5시간.
이렇게 하면 14시간 공부하네요.
저는 기숙사 학교라서 이런 스케줄이 가능했었는데요. 저렇게 해도 하루 7시간은 자면서 공부 가능하더라구요.

15시간 해서 갈사람은 10시간해도 무조건 갑니다.. ㅋㅋㅋㅋ

아녀..

한창 성적올릴때는 15시간씩하죠 .. 궤도에 진입하면 하루하루 즐겁게 10시간 정도씩 한듯

순 자습시간 4시간정도? 강의에서 집중한것까지ㅜ공부로 치면 8시간 좀 안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