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타입 있음? 반출생 비슷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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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싶은데
자식 보는거에 대한 열망이 없음
살면서 희노애락이 있다고 해도
긍정적인게 + 부정적인게 -면
도합 음수인 사람이 70퍼는 될거라고봄
나도 환경 좋은데 내 이상과 현실의 괴리도 크고
내 가치관이랑 주변 어른들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상처
엄청 받았었단 말임
그래서 도합 -라고 생각함
물론 +의 감정을 느낄수있으니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기는거고
-의 감정도 성장통이자 자양분이 된건 맞지만
성장통을 느껴가면서 꼭 삶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음
나한테 큰 성장통을 주는 대신에 원하는거 들어주는 삶을 살 선택권이 있다고 해도 난 태어나는걸 고민해보고싶음
대다수는 아이 안가질거면 결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냥 내 소울메이트가 있었음 좋겠는데 나를 닮은 새 생명을 낳는거는 꼭 하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없음
님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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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결혼은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자식 낳는거랑 키우는게 개무서움
이 세상에서 상처받더라도 하루를 살아내는게
뭔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음.,온실속 화초로 자란 바보 vs 험난하게 커서 현명하게 자란 사람
두 케이스 비교하면 난 전자 택할거임
나도 전자
남자라 내가 낳는건 아니다만 전 애없을거면 결혼을 안할듯
남자면 대부분 글케 생각하긴함
난 그냥 날 닮은 자식 있는게 인생에서 꼭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거임
전 아직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 대다수가 결혼하고 애 생기면 보통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더라구요
내주변 30대들은 한명빼고 다 미혼임 ㅅㅂㅋㅋㅋ 나같은 버러지멘탈도 유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