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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1
바이럴 말고 냉정하게 말해서 과외랑 현정훈 쌤 등등 과외랑 학원 없이 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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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추천 6
김범준 수강생입니다 미적이고요 수학은 작수 88이었습니다 허들링을 들을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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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성적이 왜 이런지 설명 좀 하자면... 30문제중에 풀수있는게 0개여서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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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샹 2
지하철 앞에서 놓침 지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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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연습문항만 풀고 다른거 나해에 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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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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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투사탐(생윤 사문)으로 돌릴 건데 노베입니다 개념 빠르게 돌리고 싶은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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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차 놓쳤네 4
버스타고 2시간인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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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치고 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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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디테일 떨어지는 고3아이 도움 좀 주세요 8
안녕하세요 유리멘탈 고3 여아 이번 3모 수학에서 고1,2 때는 보도 못한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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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보면 매번 2 나오다가 이번 3모 때 1을 받았어요 수학 공부를 한다고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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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치,시사 같은 데 관심이 많아서 배경지식이 약간 있습니다. 생윤은 내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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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짤이쁘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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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랑 원솔멀텍은 기본으로 하는데 내신용으로 하나 더풀듯함 마더텅이 무난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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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번틀 매체 2틀 단어뜻도 틀리고 수학 단답형 앞에3점 두개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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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 한 명이라도 빠지면 균형이 완전히 상대쪽으로 넘어감 게다가 설연이면 걍 게임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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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들말 0
3모 94점 나왔는데 지금 션티 키스로직 듣고 있습니다. 현역이라 고2때까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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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당일에 시험장 도착했는데 가방을 안 갖고 온 꿈을 꿨음 그래서 ㅈ됐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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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독서 4틀 - 예술지문에서 개썰리고 3틀.. 3문제 찍었는데 2개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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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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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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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진도 중복조합 파트 영어단어 -진도 영단어장 day2 영어 3모 3지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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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30 0
수학 -복습 원순열 오답노트,중복순열,같은 것이 있는 순열 안풀리는 문제는 더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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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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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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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 2개 틀, 화작 1개 틀 보통 독서->화작->문학 순으로 풀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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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3
1. 선착장? 같은 곳이었는데 어떤 아주머니의 말씀을 들으면서 걷고 있었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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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유 본교재 2회독 피드백 끝냄 딱히 모르는건 없는거 같아서 기출 따로 풀지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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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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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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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만 주구장창 3등급 나오는거면 내가 이상한거임? 이감이 이상한거임? 이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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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안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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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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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11 4
73분 96(30번) 이 회차는 근데 좀 뭐지.. 유독 엉성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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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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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논술이 좀 달라 보인다 물론 대학 수식은 못 쓰지만 뭐랄까 역설계 모형 보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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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하하 0
풀면 썰릴 거 같아서 나중에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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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좆됐네 2
왜 못잔건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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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오르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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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어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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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같은것도 빠르고 변화나 핵심도 잘 캐치하고 그런게 일반적으론 공부나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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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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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8틀 92점인데 작년 수능 기분이었음 1번부터 20번 휘리릭 풀고 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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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수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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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세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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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르비는 신이야 9
딸을 하다는 어감이 좀 좃같아서요
@쉬라몬
어..음..
딸하다
제주감귤 어서 와서 어법글 달아줘
나는 그래서 물뺀다라고 해요
이게 제일 어감도 좋고 직관적이네
Hit the daughter
손을 흔드는 행위가 벽같은 무언가를 치는 행위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음 치다라는 동사를 쓰면 목적어를 써야하는데 딸딸이라는 말을 변용해서 딸을 치다리는 말이 만들어졌을 것 같음
흠 그럴듯 하네요
음 생각해보니 '떡치다'라는 말과 관련 있을 거 같기도
액싸러 갈께요
필수적 부사어 없이 목적어와 주어만을 요하는 '치다'는 현재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치다2'인데 관련 있어 보이는 뜻풀이로 '손이나 물건 따위를 부딪쳐 소리 나게 하다(ex. 손뼉을 치다)', '날개나 꼬리 따위를 세차게 흔들다(ex. 꼬리를 치다)', '팔이나 다리를 힘 있게 저어서 움직이다(ex. 헤엄을 치다)',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신체 부위를 움직여 소리를 내거나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행위를 뜻합니다.
관용 표현은 비유적 또는 암시적인 표현에서 굳어집니다. '딸딸이'란 말 자체가 '수음/자위'의 속어인데 우리는 '딸딸이/딸을 친다'라고 하지, '수음/자위를 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딸딸이'가 '딸딸+-이'라는 의성어에서 왔다는 조어적인 특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 '치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와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음경을 잡고 손을 흔드는 행위가 '치다'와의 의미적 유사성을 연상시키고 또 애초에 자위할 때의 소리를 딴 단어이기 때문에 역시 '치다'와 더 어울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떡치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미적으로 유관한 표현에 이끌리는 것을 유추라고 하는데 성 관련해서 흔한 관용구이므로 '떡을 치다'를 떠올려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더 퍼졌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떡치다'의 '치다' 역시 '치다2'로 역시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닉 바꾸셨군요
지금 너무 졸랴서 ㅈ자고 인나서 볼게요...
또 '치다'가 흔히 손과 관련된 행위와 어울린단 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겠지만 손을 써서 하는 타격 행위(탁구, 당구, 등)나 손을 쓰는 악기(피아노, 북, 등), 손을 쓰는 기타 행위(타자, 등)에 '치다'가 쓰인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러한 점 역시 손을 이용한 자위라는 행위와 '치다'가 어울리는 게 잘 받아들여지도록 영향을 주었을지 모릅니다.
우선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굳어지고 나서 이 '치다'가 꼭 손과 관련된 자위행위가 아니더라도 확장이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