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모임 국어 무보 2컷, 보정 1컷+1점인데 이게 범위로 걸러지네 ㅅㅂ
-
15번 30번 답 예언해서 맞추심 ㅋㅋㅋㅋㅋㅋ
-
안 어렵나요? 수분감 하고 바로해도될꺼요ㅠㅠ 재발얼려주새요
-
작년 고려대가 자교 사이트에 올려놓은 점수 사이트에 직접 백분위 넣어서 계산해...
-
3덮 풀말 0
특히국어 풀어볼만한가요 반수생이고 월욜에3모풀거임 중간끝나고부터 공부제대로할거같은데 3덮 살만한가여
-
서바버억풀던 옯붕이가 지방의대 가봤자 절대 지방에서 일 안할텐데 4
강제로 지방에서 일하게 할 수는 없으니 지역인재 늘려서라도 지방 의사 수급 늘리는게 맞음
-
순수 피지컬 독해력 올리기
-
닉변왜했지 2
-
걍 개념만 듣고 기출 돌리면 안되는 거예요? 현우진 듣는데 시발점에서 별걸 다...
-
화작 2틀 어떡하지 진자
-
4월부터 바로 시작인가요? 공통, 미적 같이 하는건거요?
-
새 프사평가좀 4
내면상태를 표현해봄
-
주숩완 5
본가 가자
-
제코 보현이후로도 잇단말인가
-
의대생분들 4
그냥 반수하시나요?
-
으윽기하랑확통을안하고왔더니
-
김영재는 봐라 0
ㅋㅋ
-
국어 원점수 기준으로 고2 6모 싸이버거빵 고1 3모 98 고1 6모 94 고1...
-
현역으로 한양대 문과와서 2학년인 여자입니다. 학교 자체에 대한 불만 조금 +...
-
9모 10모 다 1이였는데 3모때 69점이떠서 11411이네요 다시 구문책 봐야할까요..
-
[속보] 산림청 “영덕군 주불 진화 완료”
-
수능 볼 생각은 없어서 영어는 5로 밀고 한국사는 12345로 밀어봄
-
국어 1등급 30명대 미적 1등급 20명대래
-
현실은 개같이 각자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난 정시에선 연고랑 중경외시랑 실력 똑같은것 같음 7
요즘 느낀건데 정시 sky랑(서울대 제외) 중경외시 라인이랑 정시성적은 조금...
-
닉변할까 11
뭐하지
-
ㅅㅂ 피 거의 40미리를 뽑아가노
-
돈 벌고 와야지 얌전히 있어~
-
당장 여행유투버햇을듯 ㅠㅠ부럽다
-
확통 인강 0
이미지 미친개념 작년에 듣고 3모쳤는데 28 29 30 다 틀렸습니다 확통도실전개념...
-
아이고 2
-
갠적으로 작년에 백호타다가 유전쪽 이해안가길래 드랍함 너무 양이 많고 어디가...
-
2024년 12월 JLPT서 ‘판정 불능’ 잇따라…“중국서 먼저 시험, 정보 샌 듯” 3
일본 대학 입학이나 취업, 재류자격 취득 등의 요건으로 활용되는...
-
답지에는 (가)가 A면 안 된다고 써져있는데 A여도 되긴 하지 않아요? 저 뭐 잘못...
-
모솔이니 당연히 지는 X지가 아니라 지방임 과체중이었는데 영하 10도에 10분 동안...
-
3모 손풀이 1
뭔 9 10 16을 틀리냐… 확실히 폼이 떨어지긴 한 듯
-
다들 한 번쯤 있지 않나 나만 있어 흐흐흐
-
에햄 ㅇㄷ감 0
?
-
수의대 5
가고싶어요
-
오베이비이
-
왜냐면 나가서 먹을거거든
-
하 6
하
-
확통에만 필요한 고1수학 있나요?! 미적할때 필요하다는것만 해서.. 경우의 수나...
-
너도 나도 마지막이길 빈다
-
아니 3월 재개봉이라면서 왜 4월 말에 따흐흑
-
조언 ㅂㅌ함 1
3모 방금 봣는데 처참한 국어점수때매 걍공부포기할거임 ㄹㅇ진지하게 기숙학원인데 걍...
-
不想上班 0
-
쪽지시험과 새로운과제가 생김..학겨공부할때가아닌데
딸을 하다는 어감이 좀 좃같아서요
@쉬라몬
어..음..
딸하다
제주감귤 어서 와서 어법글 달아줘
나는 그래서 물뺀다라고 해요
이게 제일 어감도 좋고 직관적이네
Hit the daughter
손을 흔드는 행위가 벽같은 무언가를 치는 행위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음 치다라는 동사를 쓰면 목적어를 써야하는데 딸딸이라는 말을 변용해서 딸을 치다리는 말이 만들어졌을 것 같음
흠 그럴듯 하네요
음 생각해보니 '떡치다'라는 말과 관련 있을 거 같기도
액싸러 갈께요
필수적 부사어 없이 목적어와 주어만을 요하는 '치다'는 현재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치다2'인데 관련 있어 보이는 뜻풀이로 '손이나 물건 따위를 부딪쳐 소리 나게 하다(ex. 손뼉을 치다)', '날개나 꼬리 따위를 세차게 흔들다(ex. 꼬리를 치다)', '팔이나 다리를 힘 있게 저어서 움직이다(ex. 헤엄을 치다)',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신체 부위를 움직여 소리를 내거나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행위를 뜻합니다.
관용 표현은 비유적 또는 암시적인 표현에서 굳어집니다. '딸딸이'란 말 자체가 '수음/자위'의 속어인데 우리는 '딸딸이/딸을 친다'라고 하지, '수음/자위를 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딸딸이'가 '딸딸+-이'라는 의성어에서 왔다는 조어적인 특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 '치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와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음경을 잡고 손을 흔드는 행위가 '치다'와의 의미적 유사성을 연상시키고 또 애초에 자위할 때의 소리를 딴 단어이기 때문에 역시 '치다'와 더 어울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떡치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미적으로 유관한 표현에 이끌리는 것을 유추라고 하는데 성 관련해서 흔한 관용구이므로 '떡을 치다'를 떠올려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더 퍼졌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떡치다'의 '치다' 역시 '치다2'로 역시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닉 바꾸셨군요
지금 너무 졸랴서 ㅈ자고 인나서 볼게요...
또 '치다'가 흔히 손과 관련된 행위와 어울린단 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겠지만 손을 써서 하는 타격 행위(탁구, 당구, 등)나 손을 쓰는 악기(피아노, 북, 등), 손을 쓰는 기타 행위(타자, 등)에 '치다'가 쓰인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러한 점 역시 손을 이용한 자위라는 행위와 '치다'가 어울리는 게 잘 받아들여지도록 영향을 주었을지 모릅니다.
우선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굳어지고 나서 이 '치다'가 꼭 손과 관련된 자위행위가 아니더라도 확장이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