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높공 -> 중앙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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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썼던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건국대 높공인데
삼반수해서 중앙대 경영 넉넉하게 추합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1학기 다녀본 결과 공대가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으면
중대 경영으로 옮기는 게 낫겠죠…?
근데 입결이 겹치는 것 같고
취업은 공대가 더 잘될텐데 괜히 옮기는 것 아닌가 걱정이 드네요 ㅠㅠ…
건대 건국대 중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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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도 확통해도 되고 작년부터 쉬워지는 추세고 (미적 빼고) 국어 영어 잘하면 연대가 반겨주고
취업은 확실히..
근데 많이 아쉬우시면 중대가셔서 전과하세요
어차피 가나붙으면 그쪽으로 가는거 아니신가
가나를 많이 상향으로 질러서요…
붙을확률은 거의없다고봐요 ㅠ
저라면 안옮길거 같은데 공대 안맞으신다니 고민될거같네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분명 작수보단 잘보긴 했는데… ㅜㅠ 반수성공도아니고이건 ㅠㅠ
1. 공대가 너무 싫다 -> 옮기고
2. 금융업 등 상경계열에서 일을 꼭 하고싶다 -> 옮기고
3. 그냥 적당히 취업하고 돈버는게 목표다 -> 건공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중앙대 경영가면 적당히 취업하고 돈버는건 어려울까요…?
열심히 하셔야죠.. 학점만 잘딴다고 금융권 대기업 취업이 안되니까요 문과는!
중대 경영과 건대 공대 둘 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둘 다 좋은 회사 들어가고 돈도 잘 벌 수 있습니다.
중대 경영가면 대부분의 금융권 회사들이 서울에 있기에 서울에서 회사다니며 생활하는게 가능합니다.
공대의 경우 소수의 회사들만 수도권에 있으며 대부분의 회사나 공장 부지들이 지방에 있어서 졸업 후 지방에서 생활할 경우가 높습니다.
이제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해야하는데
서울 라이프를 원하신다면 중대 경영 가는게 맞으시고, 여기까지 본다면 중대 경영이 무조건 좋아보이는데
공대의 장점은 어느 일정정도 하방이 보장되는게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막말로 밥벌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다 입니다. 지방에 중견이나 , 대기업 설비 라인으로 취업도 가능하기에 어느정도 하방이 있습니다.
1. 난 무조건 서울이다 지방은 싫다 : 중 경
2. 난 그냥 적당히 살고싶다 : 건공
3번 부터는 두 대학에서 모두 학점관리나 스펙, 전문직 등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한다는 가정이 들어갑니다.
3-1. 중대 경영에서 높은 학점관리, 대외활동, 인턴, 공모전 등 준비하여 증권사나 은행, 금융공기업 등의 취업을 원하시면 : 중 경
3-2.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 : 중경
4.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공대에서 노력해서 메이저 대기업 공정이나 설계 , 연구분야로 가고싶다 : 건 공
다만 여기서 본인이 공대가 죽어도 싫다면 경영을 가는게 맞고
어느정도 하방 즉, 어느정도 졸업만 해도 밥 벌어먹고살기 쉬운 방향을 원한다면 건공
이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거같습니다.
두 대학 어디를 가도 본인이 끝없이 노력해야 좋은 회사 갈 수 있고
공대의 장점이라면 하방이 어느정도 유지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둘 다 4점대 학점을 유지할 노력이라면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고
3점대 초반 정도의 노력이라면 공대가 맞습니다
와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노력할 자신은 있고 공대는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옮기지 마요
ㅠㅜ근데 1학기 학점도 망했고 적성에도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옮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해요
혹시 학점 몇점 인가요?
저 … 많이 낮아요 학고받았어요
그럼 옮기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중대 공대면 무조건 옮기는데... 중대 문과는 취향 차이긴 합니다 요새 문과는 스카이도 취업 힘들어요
별로
학고 받으셧으면 옮기죠
요새 문과 취업은 그냥 좀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학고 받으셨다면 다시 건대 높공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좀 더 본인에게 맞는 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