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여태 가본적이 없는 고졸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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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본 학교생활이라고는 마계도시 수원의 똥통 중고등학교뿐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질문일 수 있다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군기 잡아서 체벌하고 강제집합
-선배한테 존댓말 안쓰면 꼽주거나 구석가서 때림
-인스타로 계속 언어폭력당하고 상납금 요구받음
-부모님 패드립, 욕설 아무렇지않게 함
-음주 강요/상의탈의 등 강요, 안따를시 폭행
-기절놀이, 주짓수연습(을 빙자한 폭행)
인서울(숭실대 이상) 대학에서 이런 반지성주의적인 일은 잘 안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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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악몽을 되풀이하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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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4
무물 받을게요! 심심해서..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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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교 이름이 중앙대가 아니라 ‘가운대‘였으면 입결 어디까지 떨어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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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붙을거라는 확신은 없지만 거리는 아주대 세종대 국민대순이라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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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1월안에 합격증이 나오면 전적대는 미리 자퇴해야하나요? 3
아마 최초합 받는 곳에 갈것같은데 하필 성대라 일찍 발표할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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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너무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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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기준 20명 뽑는데 23등 5칸이였는데 진학사보다 20명 더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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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넣은곳 핵빵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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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기준으로 어느쪽이 더 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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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들어가기 일주일 전인데 뭐 꿀팁이나..마음가짐..같은거 공유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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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마더텅 처음 풀고있는데 1회독 때는 선지하나하나 분석하는것보다는 감을 얻는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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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반 전에 업로드※※ 영상 거의 1시간 ㄷㄷ 기대되네요
일어나겠노..
7H이야..
김성모 세계관에서 거주하십니까..?
도대체 뭘 상상하는 거?
대학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쌍팔년도 악폐습인데
명문일수록 덜하고 지방대일수록 심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그냥 구시대적인 거
ㅇㅎ.. 감사합니다
숭실대 이하여도 안 이럼...
아니 진짜 무서워서 그래요
그 만학도 할아버지 학교폭력 사건도 그렇고
요즘애들 무섭던데
가면 막 노인학대당하고 그러지 않겠죠??
제가 허리도 안좋은데..
대체 어느 세상을 살고 있는거야
우리 아빠도 안겪은거네
놀랍게도 중고등학교에서 다 체험/목격한 일들
본인도 수원인데;;
대체 어느학교여야 저런일이
세상의 부조리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그럴리가
여러분들 덕에 안심을 많이 하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