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여태 가본적이 없는 고졸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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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본 학교생활이라고는 마계도시 수원의 똥통 중고등학교뿐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질문일 수 있다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군기 잡아서 체벌하고 강제집합
-선배한테 존댓말 안쓰면 꼽주거나 구석가서 때림
-인스타로 계속 언어폭력당하고 상납금 요구받음
-부모님 패드립, 욕설 아무렇지않게 함
-음주 강요/상의탈의 등 강요, 안따를시 폭행
-기절놀이, 주짓수연습(을 빙자한 폭행)
인서울(숭실대 이상) 대학에서 이런 반지성주의적인 일은 잘 안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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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정으로 쓴 대학이 타 대학보다 합격자 발표를 조금 이른시기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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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꽤 많이되는데 고대는 과 언급이 거의안되네 다들 연대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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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좋다고 보시나요?? 문과를 조금더 가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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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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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서쓴거 아빠랑 얘기하다가 아빠가 경희대정도면 공부좀 했네 소리듣는데 건국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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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러 가야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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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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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요 예비고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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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러고 있는데 딱히 냄새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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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하이퍼의대관 5
에서 주는자료(ex이감) 다 오프용맞아요? 아님 온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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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의대 0
쓰신분 지원자 몇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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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승토리는 매일 귀엽거든 귀여워서 강의에 집중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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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종일 물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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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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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워서 오르비 보는데 눈뽕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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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70퍼센트대라 안정으로 썻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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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작수라는 네이밍이 붙은 친구 이렇게 금방 다시 만날지 몰랐다 그래도 맞춘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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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 18로 써서 불안하지도 않고 흐흐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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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닉변해야지 1
아무도 날 알아볼 수 없도록 (몇천개의똥글을안지우며)
일어나겠노..
7H이야..
김성모 세계관에서 거주하십니까..?
도대체 뭘 상상하는 거?
대학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쌍팔년도 악폐습인데
명문일수록 덜하고 지방대일수록 심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그냥 구시대적인 거
ㅇㅎ.. 감사합니다
숭실대 이하여도 안 이럼...
아니 진짜 무서워서 그래요
그 만학도 할아버지 학교폭력 사건도 그렇고
요즘애들 무섭던데
가면 막 노인학대당하고 그러지 않겠죠??
제가 허리도 안좋은데..
대체 어느 세상을 살고 있는거야
우리 아빠도 안겪은거네
놀랍게도 중고등학교에서 다 체험/목격한 일들
본인도 수원인데;;
대체 어느학교여야 저런일이
세상의 부조리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그럴리가
여러분들 덕에 안심을 많이 하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