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의사 됐는데” 개업하자마자 빚더미…수십명이 당했다

2025-01-02 11:09:26  원문 2025-01-01 17:40  조회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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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이젠 병의원도 프랜차이즈 시대?”

같은 이름을 쓰고 진료기술이나 마케팅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네트워크 병의원’이 늘고 있다. 상표, 영업, 마케팅 등 병원 경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특히 초년생 개원의들이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 같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 형태는 가맹사업점과 유사하지만, 정부는 이를 가맹사업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재량 해석해온 상태. 그러다보니 본사 지시로 대출 받았다가 졸지에 ‘사기 공범’이 된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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