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미화인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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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수능준비했던땨가 더 행벅했던것같음
결과가 안좋아서 그런가
아싸라는걸 합리화할수있는 이유도 되었고
거북목 라운드숄더같은것도 합리화할수있었음
매일매일 나아진다는것을 실모점수라는 지표로 볼수도 있었는데
걍 수능끝나고 나니 합리화도 못하고 그냥 개앰생백수 되니까 오히려 더 우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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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거자나
마치 그거같네요 은퇴후 우울증걸리는거
네 진짜 그런것같음
ㄹㅇ
진정한 행복을 위해 참전해야하나
근데 미루고미루다 보면 결국 해결할 수 없을정도로 불어나버림
언젠가는 마주해야 하는데 빠를수록 좋다는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