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세운걸 어느정도로 지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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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학 목표가 (무난한 난이도로 나왔을 때) 제일 어려운거 2개 버리고 나머지 다 맞아서 92안정적으로 맞기였는데
작수 28 30빼고 다 푸니까 15분 남았음
보통 서바 벌때는 28문제 건들면 시간이 끝나서
시간이 남았을때 뭐할지에 대한 훈련이 안돼있엇음
그래서 15분동안 28번 풀까 검토할까 고민하다가
계획을 깨고 28도전했는데 그거도 틀리고 검토도 못하면 너무 후회될 거 같아서 그냥 검토함
검토할 때 22번을 고쳐서 와 안햇으면 큰일날뻔!! 하면서 만족스럽게 오엠알 제출했고 집와서 채점해봤는데
22번 처음답 고친답 모두 오답
28번 안풀었으니까 당연히 틀
30번 못풀었는데 찍맞 이렇게됨
나머지에서 실수가 없었고 22번을 고쳤는데도 틀린 걸 안 후의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계획을 안지켰으면 어땠을까…
아무튼 그래서 내가 수능장에서 한 판단이 최선의 판단이었을까… 요즘은 그냥 28번 손댔어도 어차피 틀렸었겠지 30번 찍어맞혀서 아무튼 92인데 한잔혀..~ 이러면서 살고있긴 한데…
내년에 이런 일을 안 만드려면
1. 다양한 난이도의 실모 훈련
2. 문제만 보고 내가 할 수 있는건지 판단하는 능력
3. 28번 정도는 쉽게 풀고 넘어가는 실력
이런거를 해야할거같은데…
아무튼 아주 늦은 수능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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