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지방러들을 위한 거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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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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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들을 위한 중앙대학교 거주 정보
해당 정보는 기숙사, 자취를 모두 경험한 제가 그동안 느낀 것과 주변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을 종합하여 작성했습니다. 거주환경은 다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 기숙사
1. 중앙대학교 생활관 블루미르홀 (308관·309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입니다. 308관 309관 따로 관생을 모집합니다. 학기별로 입주 신청을 받으며, 생활관 기준 20km 외에 거주하는 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 합격자 선발에서는 서울거주자도 신청가능합니다.)
신입생은 입학과정에서의 입학성적을 반영하고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점을 반영해 관생을 뽑습니다. (성적순 선발)
보통 2인 1실이 대부분이며 4인 1실인 곳도 있습니다. 층별로 휴게실이 존재하고 다리미, 공용냉장고,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호실은 침대, 옷장, 책상이 있고 화장실도 함께 있습니다. 다만 방별로 냉장고가 지급되지 않아 공용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대다수 만족하는 것으로 보아 호실 컨디션은 좋은 편입니다.
1층에 스터디룸, 테이블 등 공부 공간이 있고 세탁실과 우편함도 함께 있습니다. 1층 공용 세탁실을 이용해야하며 건조기도 함께 비치돼있습니다. 비용은 어플을 통해 결제하고 건당 12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8관 309관 기숙사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308관 식당은 급식 느낌으로 제공되며 천원의 학식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309관 식당은 마트 푸드코트 느낌으로 한식, 중식, 일식 등 여러 메뉴 중 선택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신입생의 입관은 입학선정으로 산정하기에 정확히 파악이 불가합니다. 재학생의 경우에는 학점이 여자는 4점대 초반 그리고 남자는 3점대 후반 정도는 되어야 1학기에 기숙사 입주가 가능합니다. 309관이 커트라인이 조금 더 높습니다. 1학기는 신입생이 들어오기에 경쟁이 더 심하고 2학기부터는 좀 입사가 수월해집니다. 올해 2학기 남자의 경우 3점대 학생들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08관과 309관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309관이 더 신축이긴 하나 큰 차이가 체감되진 않습니다. 호실이 조금 더 넓고 깔끔하다는 평을 들은 것 같습니다.
2. 퓨처하우스
블루미르홀 기숙사는 학교 후문 쪽에 위치해있고 퓨처하우스는 학교 외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정문에서 더 걸어가서 흑석역 쪽에 퓨처하우스가 위치해있습니다.
수용인원도 블루미르홀보다 적고 학생들의 선호도 낮은 편입니다. 퓨처하우스의 목적이 대학원생 수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수용 후에 남은 자리를 일반 학부생에게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대학원생과 함께 방을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점 컷은 블루미르홀보다 낮으나 어느정도의 성적은 요구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덕을 꽤나 올라가야하고 후문까지 걸어간다면 약 20분이 소요될 정도로 학교와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완전한 한강뷰 호실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뷰가 상당히 좋습니다.
ⅱ. 자취
평균 시세나 가격적인 정보는 제가 자취방을 구하면서 들은 정보이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흑석 자취 (정문쪽)
흑석 쪽은 자취방이 상도에 비해 많진 않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구축이고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물론 신축도 있으나 상도에 비해선 낡은 느낌입니다.
대체로 월세 기준 보증금 1000에 월세 55 정도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건물 컨디션 등에 따라 달라지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식당이나 술집이 대부분 흑석 쪽에 위치해 있기에 밥을 사 먹으러 나가거나, 혹은 술자리로 인해 힘겨운 몸을 이끌고 빨리 자취방 들어가기에 수월합니다.
학생회관, 간호대, 약대 등 정문 쪽 건물에서 수업을 많이 듣는다면 추천하나 310관, 법학관 등 후문쪽 수업이 많다면 후문 쪽으로 올라가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상도 자취 (후문쪽)
대다수의 자취생들이 상도 족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취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물들이 많고 매물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증금과 월세가 흑석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제가 알아본 매물은 보증금이 2000~5000까지 형성되어 있고 월세도 60~70 정도로 형성돼 있었습니다. 학교랑 가깝고 건물 컨디션이 좋을수록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문부터 상도역까지 건물들이 매우 많습니다. 참고로 상도역에서 후문까지 걸어 올라오려면 10분 이상 소요되고 경사가 심해서 더욱 힘이 듭니다.
상도의 높은 자취비요이 부담되는 사람들은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게된다 하도라도 장승배기, 노량진까지 가서 자취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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