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지원전략 원서접수후 점공 사전준비(합불빨리알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955282
원서 접수가 시작 되었습니다..
게엄과 무안공항 사고로 전 국민이 힘들고 슬픈 시기이지만
입시에 뛰어든 모든 분들 새해 좋은 소식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입시는 스나를 찾는게 아니라 적정과 안정을 잘 찾는게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름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정시 지원 관련 표분분석의 디테일한 방법, 진학 실시간 보는법등, 고속의 단점과 해결법, 컨설팅 잘못 받아 개처맞고 얻은 컨설팅 고르는법 등등등등등 여러가가지 직접 겪어보고 얻은 개꿀 노하우를 전달 해주고 싶은 많은 고급 노하우가 있지만 글로써 설명을 쉽게 해볼려고 길게 적는데도 한계가 있고 전달하는 내용에 오타고 있고 오해도 있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입시판에 복귀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적었고 타이밍도 늦었네요 수능 끝나고 바로 와서 할려 했는데 생각보다 귀찮을것 같아 망설이다 늦었네요.. 이제 내일이 아니다 보니 사실 좀 귀찮아요.. ㅜ.ㅜ 내년에는 좀 일찍 복귀해서 나머지글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제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으니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봐야
머리만 더 아플 겁니다. 제가 올린 글에 댓글에 많은 답을 했으니 꼼곰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내년에도 제 글을 읽을 이유가 있는 분들은 한분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굿럭
1. 간단한 진학사 현재 특이사항과 변수
현재 진학사에 모의 지원에 N수생이 전년보다 현저하게 적게 들어와 있고 평균점도 이상합니다.. 이거 안보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저처럼 연구? 안 할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만. 표본에 신뢰도 체크면에서 의치한 서울대는 이자료도 의미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 생략..
(이게 어떤 변수가 될지. 정말 의반생들이 어차피 넣을 곳은 정해진거니 시험만 보고 진학을 안들어 온건지
그럼 실제 지원 양상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해 집니다..)
2. 점공 계산기 해보세요...
원서 접수후 준비해야 할 것이 어떤건지 말씀드릴게요..
원서가 접수 끝나면 셈퍼님의 점공계산기라는게 올라옵니다. 꼭 이용해 보세요 상위권은 정말 잘 맞아요..
만들어주신 셈퍼님게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진학사 점공 시작후 1주일 정도후에 점공계산기 신뢰도 좋습니다.
최상위권한테는 조금 짠거 같고 서성한은 거의 맞는것 같고 중대이하는 조금 후한것 같고(개인적 생각)
3. 진학사의 점공 과 원서접수후 점공 사전 준비사항
점공을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진학사 점공이 꽤 정확하고 왜 코핌컷이나 헬린컷 문닫는 입결컷이 100%에 근접한
입결컷이 되었는줄 알게 될겁니다. (단, 끝까지 점공을 관심있께 보신다면요)
그리고 상위권에서는 진학사 모의지원 표본과 실제 접수자가 거의 일치하는지도 알게 될 겁니다.
물론 올해는 1번으로 인해 어떤 현상이 될지??? 그래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점공에 들어온 사람들이 실제 원서 접수자인 경우가 99.9% 입니다. (0.1%는 입시기관 장난인 경우 있음. 작년에도 제가 신고해서 삭제 시킨 사례가 있어서)
3.1 점공이 들어가면 진학사는 모의 지원을 마지막 업데이트후 문을 닫아서 볼 수 없게 됩니다.
3.2 점공은 본인이 지원한 곳만 볼 수 있습니다. 모지처럼 20개씩 또 바꿔서 무한대로 못봅니다.
그리고 성적인증 하면 추가로 하나식 볼수 있지만 이화면은 정보다 더 없어요(실지원화면과 내용이 다릅니다,)
3.3 점공은 모지처럼 다른 지원자들이 타군에 합격했는지 추합인지 각 대학이 발표해서 본인이 입력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끝까지 합불 확인 안하는 학생도 있는데 자신있으니 안보고 놀러간거죠 ㅎ)
3.4 점공에서는 모지처럼 다른 지원자에 많은 정보가 없어요.. (동점자 처리도 조금 이상합니다.)
점공계산기를 쓰고 자기 등수는 대충 유추가 되는데 최초합은 관계 없지만 추합을 노리는 분들은 그때부터 피말리는 싸움이 되겠죠.. 그리고 오르비에 질문이 난무 합니다.. 발표 언제하냐, 연전컷 얼마인가요 빠지나요 등 연전 VS 지방약 선택은 등등 ㅎㅎㅎ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걸 또 도와주는 저처럼 휼륭한 분들이 계시죠 ^^
그러면 3.1~3.4의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모지에 있겠죠. 그리고 모지와 점공이 100%는 아니지만 많이 일치한다.. 그런데 모지는 닫힌다...
그래서 원서 접수할 학교에 마지막 업데후 모지의 허수 제거 전 실지원자 화면을 캡쳐해 놓은세요.. (제글을 읽었으면 어떤 화면인줄 아시겠죠 그걸로 체크 했을테니) 그리고 이동군의 타 대학은 컷표를 만들어 놓으세요
해당 지원한 학교에 본인보다 등수 상위 학생들이 타군에서 주로 지원한 학교들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가. 연의 나. 경희의 다. 순천향의 이런경우 본인은 경희의만 지원했다면 .. 모지에서 연의와 순천의 진학최종 입결 정리합니다. 물론 이 입결컷이 맞는건 아니지만 추합을 예측 할때는 아주 좋겠죠..
문닫고 들어가는 컷 아니라면 대부분 1주일 정도 지나면 합불 유추가 가능 될겁니다...(작년글에 이걸 정리했다가 올렸던 이유입니다 ) 올해는 저는 안합니다. 누가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결과가 나오면 다 알게 될 일 이지만 그 발표까지의 심정이 어떤지 제가 잘 알기에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저에게 따로 도움 받으신 많은 분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패해도 원망은 말아주세요.. ^^
성공하시면 감사 쪽지라도 부탁드려요.. ^^
추가: 마직막 팁 경쟁률이 높다고 폭 나지 않아요.. 제가 따라온데로 해보면 다 아시게 될겁니다,, 경쟁률에 쫄지 마세요 정말 원서값을 안아까워 하는 무지성 지원자가 넘쳐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인지 아시는분
-
앨범보다 굿데이 너래가 더 젛다
-
ㅇㅇ 굳이 또 군청 시청 구청까지 차끌고 가기 피곤함... 어짜피 카메라만 막히는데 뭐
-
초 비 상 7
휴가 나왔는데 폰 안 풀고 나옴
-
쎈에서 스블로 넘어가는게 나을라나
-
슬슬 13
중도에 가볼까
-
고2 1등급이고 예체능이라 유지해야하는 상황에서 과외하게 되었는데 일단 순서 푸는...
-
여자쌤들도 예쁜 여학생 좋아한다는데 연대를 온 이상 의미없는 이야긴건 알지만...
-
에휴시발 자야지 3
코낸내
-
방에서 뒹굴뒹굴하기
-
백지에 개념을 쓸줄 알아야 익힌게 되는건가
-
호수 뺑뺑이 탈출하면 할게많아지네
-
수험생이라 2
N수라 음식 로테이션으로 먄날 같은것만 먹어서 가끔 뷔페가 땡겨요 저만 그런가요?
-
약이 바뀌고 저용량인걸 보면 아직 치료 초기단계 같다 경과를 지켜볼려고 4개월 재검...
-
서브웨이 노맛이야ㅠ
-
향후 대학교 물리를 공부하실 때 교양으로라도 복잡계 물리학을 추천합니다 7
제가 어제 '동물생리학'이라는 생물학 수업의 시험을 보았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
4규 풀면 빅포텐 시즌1 굳이 안풀어도 되나요?
-
영어 모고 지문을 통째로 외워야 풀 수 있는 무식한 시험방식 때문에..
-
현역정시충이고 인서울 중위권 대학 노리고있는데 오늘 내신시험에서 개털리고 씹허수임을...
-
누구?
-
정신 차려 번쩍정신 차려 번쩍정신 차려 번쩍정신 차려 번쩍정신이 정신이 번쩍정신이...
-
공부하면 수학 성적 잘 나오고도 싶었고 담임한테 밉상인 애로 찍히기도 싫었음 정시를...
-
국어, 철학) ebs 수특 독서 플로리디의 정보 철학 0
ebs에 등장하는 플로리디 글 읽고 써봤습니다. 철학이 원래 좀 추상적이죠? 조금...
-
원래 이런 건가요?? 시대 큐레이션, 엑셀이랑 상상 이매진이랑 똑같은 지문 똑같은...
-
ㅈㄱㄴ
-
생지에서 지구 사문으로 바꿨는데 생명도 바꾸는게 맞을까요 1
작년에 계속 3 4 진동하고 수능때 3 떴는데 올해 아직 상반기라 시험들이 쉬워서...
-
밥먹으면서 보고 자기전에 보는데 볼수록 산만해지는거같음
-
입맛대로 변형 Pdf파일 올리고 조건만수정및 구조변형등 자유롭게가능
-
남들 공부할때 놀자판으로 살다가 한탕주의 식으로 수능만 딸깍한 사람들일 테니 수시...
-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김범준 선생님은 인강에서 압도적으로 밀리신 거지만 강민철...
-
보건실가서 타이레놀 하나 더 받았는데 그냥 쌤한테 말하고 조퇴하고 독감 검사 받으러가볼까요
-
와... 앞자리 5는 노베때 이후론 처음 받아봐서 존나 착잡하다ㅅㅂ......... 나 어쩌냐
-
유치원동창,보추,주사바늘 무서워하는 사람, 등등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됨
-
트와이스네 와 땡잡았다
-
알파벳대로 읽으면 아다후다임 ㅠㅠㅠ 뭘 했길래 아다에서 후다가 된 거임 ㅠㅠ
-
제발 이제 똥글 안쓸게요 앞에 adhd분 또 컷당하시는거 같아요…
-
확통 1단원 1
원래ㅠ어려움..? 미적보다 어려운거 같은데ㅠㅠㅠㅠㅠ
-
(제 성적 아니고 오르비에서 본 거 긁어온 거임) 내가 서성한 가기 싫어서 1점대...
-
3급으로 컷당하셨음… 와…. 다 되는게 아니구나 이것도
-
무휴학 반수 0
무휴학 반수 어려울까요 지금 대학 학점 챙기면서 수시 재수 도전해보고싶습니다.ㅠㅠ...
-
드가자.
-
사실상 공익으로 빠지기 - 정공이 많이 유리한건 사실인듯..
-
N수를 말이야
-
하 너무 힘들다 0
걷고 또 걷고 시발..
-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던데 난 어떻게 인사해야할까? 1.안녕~ 2.안녕하세요!
-
4덮 국수 무보정 11인데 아니 저게 말이 되나 아직 4월밖에 안됐는데...
-
내가 뻘글은 안 쓰는구나 싶음
-
갑자기 궁금해짐
-
한달에 한번 보면 자주 보는 롱디 여친이랑 만날때 보통 대실을 꼭 했었는데 모종의...
-
1키로미터 거리를 뛰어감 아니면 그냥 걸어감? 이거 진짜 난젠데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ㅎ안녕하세요! 쪽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글을 원서 접수 다 끝나고 진학사 합격예측 다 닫히고 나서 보다니.ㅠㅠ 아쉽습니다.
분석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