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수는 한장쯤은 보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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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군수 한번 해보고 원서도 쓸겸 오랜만에 오르비 눈팅을 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오르비는 원서 칸수를 위험하게 가져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나 자신있게 5,6칸은 합격이니까 안정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박아놓고 나머지 2개를 스나하시는건
여러분들이 +1 할 생각을 각오한게 아니라면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해요
(표본 분석을 컨설팅 업체만큼 열심히 할게 아니라면)
(솔직히 컨설팅 업체도 거품이 많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최소한 3합 17 정도로는 칸수를 가져 가는게 후회가 남을 순 있더라도 +1을 막는 방법입니다...
저는 성대 계열제를 문닫고 들어갔는데 당시 6칸 추합 초반권이던 성대가 마감날 5칸이 되더니 살짝 약폭이 나면서
정시 마감 10분전에 전화추합으로 문닫고 들어간 사례였습니다
이후에 성대 합격자들은 뭐해야 하는지 물어보면서
오르비에 2,3일 더 상주하면서 마주한건 565로 나군에 성대 계열제를 썼는데 약폭이 나면서 3떨이 되어
멘탈이 터진 상태로 정시 추가 모집 알아보던 제 뒤의 추합번호 7 차이나는 사람이었는데
정시 추가모집 시즌이어서 그런지 오르비에서 그런 분들을 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도 다군에 외대 경영을 최초합으로 들어가지 않고
5칸짜리를 던졌었다면 그분처럼 됐을 수 있다는 생각이
아찔했었기 때문에,,,,
나중에 입시 상담을 해줄 때도 무조건 +1을 할 게 아니라면 최소 7,8칸 짜리 하나는
가져가도록 상담을 해줬었습니다.
입시학원에서 오래동안 일하면서 눈팅도 가끔 했던 정시 원서 철 오르비는 여러 곳에서 활약하는 입시 컨설팅 업체가 컨설팅 3떨 시켜놓고 환불로 퉁치고 사라지거나, 해봤자 1년 수능 더 쳐봤거나 유튜브에서 1시간짜리 정시 원서 완벽정리 영상 보고 댓글로 남들 컨설팅 해주는 사람 천지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어짜피 여러분들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어짜피 원서는 3개고 갈 대학은 하나라면 다른 거 2개도 붙는다는 생각으로
하나쯤은 매우 보수적으로 쓰고 나머지 2개를 표본 분석 잘해서 펑크를 찾는
원서영역 성공하는 현명한 입시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물론 +1하실거라면 해당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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