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실수로 아주대 포기 수험생... 임태희 "학생 인생이 걸린 문제"
2024-12-30 20:21:41 원문 2024-12-30 19:10 조회수 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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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시모집에 합격 통보를 번복해 입학하지 못하는 피해를 본 도내 수험생과 관련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측에 "무책임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 교육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학생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는 제목으로 "이번 일은 이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 학생도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다각도로 접촉하며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 한 공립고등학교 3학년생인 A군은 지난 26일 DGIST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았다.
수시 합격자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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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ㅠ
수시 합격자 등록 마감은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로 중복 합격 시 학교 1곳만 선택해야 해서 A군은 이미 합격한 상태였던 아주대 등록을 포기했다.
그러나 DGIST 측은 입학 담당자의 실수였다며 A군에게 불합격을 통보했고, 현재 A군은 DGIST는 물론 아주대 입학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DGIST 입학처는 입장문을 통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법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이는 대학이 학생에게 해서는 안되는 답변"이며 "학생을 중심에 두지 않는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말했다.
태희야 재수해서 정시카이 ㄱㄱ

교육감임어씨발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등급이라 죄송핮니다 ㅠㅠㅠ
아 지금 싱싱미역상태임...
이건 진짜 ㅋㅋ 고소해야져
와 저건 ㅋㅋ
태희형 재선 드가자
이런거에 목소리내주는 사람이 진짜 정치인아닐까요..
아무리 표빨이라고 해도
(정치인 출신) 교육감임
근데 그렇다고 디지스트 합격은 좀 그렇지않나
아주대한테 디지스트가 연락을 취하든 뭘 해야지
법적책임을 다하겠다=ㅈㄴ비싼 변호사 써서 끝까지 방어해주겠다
디지스트 고소해서 돈 받고 아주대 합격까지 받는게 최선일듯
디지스트 합격은 안시켜줄거같은데 어케 할랑가
제일 현실적 방법은 아주대 구제가 맞아보임
아주대에서 정원외 열어주고 디지스트는 배상책임을 다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방법을 차치하고서라도 정말 안타깝네요..
아주대에서 열어주면 디지스트가 져야될 배상책임이 있나요? 법을 몰라서 여쭙니다
법적으로 가서 보상금 몇억 챙기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나같으면 법적으로 물고늘어짐
이런 내용의 한국소설은 많은데 ㅋㅋㅋ 결말은 늘...
저정도면 걍 붙여줘라
아주대 합격처리로 처리되면 아주대 추합된 사람이 또 다른학교 취소한거면 물고물고 되는거 아닌가...
차라리 이건 디지스트 잘못이니까 거기서 손해감수하더라도 해주는게 맞다보는데..
정원외로 그냥 저사람 한명만 더 추가합격시키면 되는거임
근데 그렇다해도 아주대 잘못이 아닌 상황인건데.. 그걸 아주대가 챙겨야 하나여..
ㅇㅈ 이걸 왜 아주대가 책임지고 받아야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아주대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디지스트 뭐한거임…에휴
저 학생은 진짜 하루하루가 미치고 팔짝 뛸 심정일듯
디지스트가 책임지고 받는 게 맞지않나요 아주대가 책임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주대는 잘못도 없고 받아줄 이유도 없고
디지스트가 무조건 받아야지
책임을 다할거면 정원외로라도 받아주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