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首高大 [555999] · MS 2015 · 쪽지

2015-12-10 17:35:20
조회수 491

나는 호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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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내 점수가 도대체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이 점수로 작년 어디까지 가능했는지

당장 알아내지 못하면 답답해서 밥 한술도 못뜨고
잠 한숨도 못잘것 같아서 거급 십여만원을 들여서
타임머신이랑 페이트를 구매했죠

그때만해도 90일권이라길래 정시 쓸때가지 몇퍼
알려주고 합격예측 해주는 그런게 다 되는줄 알았음

물공계산기 작년버전 구해서 올해 내가 받은 백분위에
대응하는 점수 넣어봤는데 페이트 사니까 그런식으로
하면 오차가 매우 크다해서 음 역시 돈값을 하는군
사길 잘했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변표랑 그런거 다
나오고 계산해보니까 오차가 크기는 개뿔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완벽하게 똑같던데요...? 누백도 똑같고.

게다가 그린라이트 볼라면 5만얼마를 또 내야된다니요
엄두가 안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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