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를 포기하다> 5수생의 수능수학 출제원리 연구 STOR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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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망하고 유튜브 눈팅을 하다가
내가 들었던 1타 강사의 신년 커리큘럼 소개 영상을 봤다.
"5수.... 해볼까?"
나에겐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다 내가 들었던 1타 강사 수강생들의 올해 후기들이 올라온 걸 봤다.
당연히 성적 올랐다는 후기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나만 성적이 안 오르지?"
"나같은 저능아가 한 번 더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어차피 또 해도 안 될거야...."
나는 눈물을 머금고 다짐했다.
"다신 수능을 보진 않겠다."
날마다 나는 자기비하를 했다.
그러다 내가 공부했던 재종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넌 이 학원에서 재수부터 4수까지 했지 않냐? 넌 이 학원의 VVIP니깐 수학조교는 시켜줄게."
난 그 학원에서 수학 조교를 시작했다.
근데!
수학 조교를 하면서 4수생 짬밥의 시선으로
재수생 100명 가까이 만나보니
재수생들의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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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시늗거 같아서.. 여왕벌 다 님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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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도 아니고 누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거 같은데 오히려 깔아줘서 고맙더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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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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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착하다 차분하다 조용하다 많이 듣고 자랐는데 오르비 보면서 호전적인 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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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이거 3
솔직히 보면서 피식피식하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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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추천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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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기출들을 수1,2 범위로 변형해서 통통이들도 풀 수 있도록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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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질문이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언매 백분위 98 미적 백분위 91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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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라도 먹고 잘까 님들은 컨디션 관리 잘하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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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등급도 난 과외가 나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이건 사바사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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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시리즈 3차전이 11월 6일에 열렸는데, 이날이 마침 수능 당일이기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선생님 제목오타잇어요..
어디용??
SYORY << 이거 스토리 오타 아닐까요..?
다른 의도가 있으셨다면 ㅈㅅ
헐 무식한 거 티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