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뭐 대단하냐"…중국인 6명, 실내흡연 지적한 韓 커플 폭행[영상]
2024-12-28 21:57:19 원문 2024-12-28 15:32 조회수 2,71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89236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양꼬치 집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 손님이 실내 흡연을 지적하는 한국인 커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대림동의 한 양꼬치집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제보자 A 씨는 남자친구와 이른 아침 양꼬치집을 방문했다. 식당에는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단체 손님 6명 뿐이었다.
중국인 손님은 실내에서 흡연을 하고 있었다. A 씨 커플이 있는데도 줄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담배꽁초까지 버렸다.
참다 못한 A 씨는 직원에게 "목이 아프...
-
02/15 14:39 등록 | 원문 2025-02-15 14:32
5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안 그래도 극심해지는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소수...
-
02/15 14:05 등록 | 원문 2025-02-15 05:04
0 1
학교 새로 지어 내년 3월 이전 학생·교직원 등 관계자 60%가 교명변경 원치않아...
-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20대 편의점 직원 끝내 숨져
02/15 10:47 등록 | 원문 2025-02-14 10:01
2 5
피의자, 정신질환 치료 임의중단…구속여부 오늘중 결정될 듯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
[단독] “60대 부모는 일하고 30대 아들은 하루 종일 집에”…기막힌 통계 보니
02/15 10:44 등록 | 원문 2025-02-14 18:29
0 1
1년새 청년 대출액 3.5조 뚝 중장년 여신은 11조원 증가 빚 줄이란 당국 압박에...
-
돈 때문에 아버지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구속 기소
02/15 10:39 등록 | 원문 2025-02-14 15:47
0 3
아버지 시신을 1년 7개월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
[단독] 나랏돈 받은 SCI 논문 5건 중 1건은 ‘부실의심학술지’에 실려
02/14 16:31 등록 | 원문 2024-10-24 15:04
5 3
게재가 쉬운 학술지에 논문을 올리고 이를 연구성과로 둔갑시키는 행태가 여전히...
-
02/14 14:27 등록 | 원문 2025-02-14 11:57
7 17
교육부, 후보자 대상 심리검사 추진 재직 교원은 학교장 직권 학생과 분리 이주호...
-
[속보] 트럼프 "오늘은 중요한 날"…상호관세 13일 발표 예고
02/13 21:37 등록 | 원문 2025-02-13 21:24
2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다. 이날...
-
N번방 몰린 서울대생..."직장 잃고 인생 파탄, 사과도 없어"
02/13 19:04 등록 | 원문 2025-02-13 17:15
33 29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서울대...
-
[속보] 08년생 김건희, 스노보드 男 하프파이프 깜짝 금메달
02/13 14:25 등록 | 원문 2025-02-13 14:08
1 8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
AI 위조 목소리로 학폭 신고한 10대 여학생, 무고 혐의 입건
02/13 14:09 등록 | 원문 2025-02-13 08:31
7 6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한...
엄
짱깨들 쯧
중국인은 뭐가 대단해서 사람을 저렇게 때림
욕하고 보니 중국이었다
참다 못한 A 씨는 직원에게 "목이 아프고 숨 쉬는 것도 힘드니까 저 손님들 담배 좀 밖에 나가서 피우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걸 들은 일행 중 한두 명은 밖에서 담배를 피웠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자 중국인 일행은 술을 마시며 줄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자 A 씨 커플은 "죄송한데 밖에 나가서 좀 피우시면 안 될까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러자 중국인 일행 중 한 명은 약을 올리듯 중국어로 욕설을 퍼붓고 비아냥대기 시작했다.
8년간의 중국 유학 경험이 있던 A 씨 남자친구가 "중국어 알아들으니까 욕하지 말라"고 하자 상대는 "한국인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담배도 못 피우게 하냐"는 식으로 받아쳤다.
이때 중국인 일행 한 명이 벌떡 일어나더니 A 씨 남자친구에게 달려들어 마구 폭행했다. 중국인 일행에게 둘러싸인 A 씨 커플은 밖으로 밀려나간 상태로 목이 졸린 채로 밟히는 등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A 씨는 "일행 중 한 명이 갑자기 날아오면서 남자친구 먼저 때리고 동시에 다 같이 오빠 목을 졸랐다. 때리고 맥주병으로 까고 퍽 소리를 들었다. 봤더니 남자친구는 얼굴을 싸매고 쓰러져 있고 제 힘드로는 안 되는데 일행 중 여자 한 명이 저를 못 말리게 했다. 저를 계속 떼어놨다. 저도 머리채 잡히고 막 끌려다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중국인 가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를 듣고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A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남자친구는 미세 골절, 찰과상, 열상 등으로 전치 16주 진단을 받았다.
공범 중 한 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이며, 수사가 이어지는 동안 가해자 측은 A 씨 커플에게 연락해 합의를 요구했다. A 씨는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다른 가해자들도 꼭 붙잡혀 엄벌을 받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4 chinese can’t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