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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문인거지 트럼프로인한 전세계적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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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한다리 2
삘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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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금 많이 달러화 해뒀었는데..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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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보다는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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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긴한데 하는게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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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독서 심리철학의 물리주의적 이론들에서 기능주의? 0
심리철학의 물리주의적 이론들중 기능주의를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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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4
학교와서 1시간 40분동안 오르비만 했는데 지금부터 공부하면 서울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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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은,,, 진짜 금을 연성해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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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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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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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유베인 학생이랑 노베에 가까운 학생을 동시에, 아무 상처 안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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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고 학교에서 수업듣고 정시 공부 언제 하실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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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추천 좀 25
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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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서 거절하는 상황이라던가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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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에 군대가려고 휴학중인데 계속 떨어져서 9월에 공군 가게생김… 한 9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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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기출에 기반한 진짜 농어촌(자연 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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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3 4시간 자면 깨니까 피곤해 죽겠음 누가 나좀 한 10시간씩 자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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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만하다 9
그러니 오만덕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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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한 수요일 목요일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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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의 발전 인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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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타트 끝나고 3회독 해서 다음 커리는 키스로직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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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이 고민이다. 직접호명 소수수업은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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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 풀기는 솔직히 힘들것같고... 수면패턴 바꿀겸 80문제만 더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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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수업만 3갠데 차라리 일주일 연기 해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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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정이 다 다르고 본인이 보는 시야가 100%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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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산출하는거임? 나머지 과목은 추정치로 산출? 누백 사기 아님? 알려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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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N제를 사는거보다 강대나 시대 자료 작년꺼 당근으로 구해서 매일 푸는게 낫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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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넘겨서 계수합 1로 만든다음에 내분외분 파악하는 부분 듣고 있는데 첫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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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
한평생 지방에서 월 400,500받고 앵간히 살려고 태어난게 아니야 언젠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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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없으면 공부못하겠는데? 날속인거니? 있어도안하긴함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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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개념은 다 끝낸 상태이고 실전 개념을 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제목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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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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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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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라고 해서 '무조건' 반수고려 쉽게하고 애교심없진 않음 6
나만해도 재종 같은반 사람들 다 수시지원할 때 자사특목도 아닌데 내신만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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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선택과목은 물1 지1인데 4월 중순이면 기출이 끝날 예정입니다. 이 시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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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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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좋은곳 있나요 15
작년에 공부해서 외대 왔는데 까놓고 말해서 8월 이후로 걍 공부안하고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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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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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아 제발 빨리좀 와라 나 공부시작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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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글씨 쓰기 왜케 어렵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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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같은 N타 유튜버 Zola임당^^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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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온라인으로 신청했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오류가 났는지 신청이 취소가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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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빛 동시에 도달하게하려고 "공간수축"이 말이되냐 2
씨발 뇌가있으면 그딴 애드혹 첨가해서 누더기 이론 처만들고 싶냐고 당연히 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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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영어 0
영어 1~2 진동하는데 수특 영어 꼼꼼히 풀면 고정1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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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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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법 현강 안가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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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삼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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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호선은 11
ㅂㅅ이 따로없네 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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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 약간 휘발되서 다시 돌릴려 하는데 머 할가요? 작년에 시발점 미적 상하 다...
국어 4-5등급대로 많이 취약한데 강의가 좋을까요 독학이 좋을까요?
독학을 한다면 피램으로 할것같습니다..!
본인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문학을 제일 못하는데 글을 잘 못읽는거같아요..
앞 내용 금방 까먹고..
왜 본인이 앞 내용을 금방 까먹는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본인 약점에 대해 계속 왜?를 던져보세요.
강의/독학 등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병행해야겠죠. 책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고 과정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내용을 연결시키지 않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독해 속도 / 의미 단위 이상으로 글을 읽어서 앞 내용을 금방 까먹습니다. 만약 그게 문제라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읽도록 노력해야겠고, 의식적으로 끊어서 읽도록 노력해야겠죠.
딸 대신 여쭤봅니다.
2024 수능 언매 백분위 97, 2025 수능 언매 백분위 92 받았는데요. 삼수 시작했어요.
1. 독서/문학/언매 모두 주요 개념이나 행동강령 같은 거 생기면 노트에 정리해서 단권화하고 있구요.
2.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EBS 수능 어휘, 백발백중 문학개념어 (매일 조금씩 해서 2월까지)
3. 기출(마닳 시리즈 1234)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여러 번 반복 예정
4. 비문학 기출분석 --마닳 푼 것 중에서 지문 30개 정도 추려서 꼼꼼하게 분석, 6평 전까지
5. 수특 독서, 수특문학연계교재(강민철), 수특 언매, 수완, 2021년~2023년 수특언매 출력한 것, 언매n제(이감/상상/인강강사)
6. 3개년 교육청모의고사로 모의고사 연습, 월 1회 더프모의고사 실시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 말고 뭐가 더 필요할까요? 이감이나 상상 같은 사설을 해야 할까요?
1. 지금부터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학습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언매 백분위 92인데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수능 어휘, 문학개념어는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3~4. 반복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꼼꼼하게 분석하시면 좋겠습니다.
5. 수특 독서는 지금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가르쳐보니까 연계 체감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해 수특 언매는 당연히 풀어봐야겠지만 2021~23년 출력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풀어보면 더 좋습니다만 기출문제가 우선입니다.)
6. 교육청모의고사는 실전모의고사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감/상상/바탕 등의 모의고사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관점을 반영한 수정된 커리큘럼입니다.
학생에게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국어는 행동양식이 아니라 읽기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