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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슬슬 무서움뇨 단어 하나하나가 저를 관통하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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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궁금함.. 왜냐하면 어디서 가무한 실무한 얘기를 대충주워들어서 잘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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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후보 기호 1번(더불어민주당) 하츠네 미쿠가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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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안나오냐 진짜 대머리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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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저렴하게 양도해주실 분 계실까요? 가격은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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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개새끼 6
나쁜 놈, 인간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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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적어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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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과부하 1
녹아내리는 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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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상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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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본거지 6
진짜 개더러운걸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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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국어5 영어4 나왔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집은 강남쪽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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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어를 풀다보면 문학 파트 옳지 않은 문제에 와 지문에 없는 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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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하게 혼자 오르비하는건 디폴트니까 그건 좀 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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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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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자는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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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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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2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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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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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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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사 어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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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vs 자퇴 2
ㅈ반고 다니는 정파 고2인데 자퇴하고 독재다니거나 집주변 갓반고 전학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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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과목들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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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거 같음 하루종일 잤음 몸에 기운이 없어 내일부터는 안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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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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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날 강아지 귀엽다고 코박고 끙끙 소리 내는데 얘가 기분좋을때마다 끙끙거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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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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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이나 기안84 보면 지상파 방송이 예전같진 않아도, 확실히 그 상징성 같은 것은 있지 않나요? 2
지상파에 고정으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구독자 수와는 별개로 완전한 메인스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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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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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마주칠때마다 ㅈㄴ웃음 곧 자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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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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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인간이랑 공룡은 서로 만난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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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주라 하고서 데리고 갔는데 아무것도 말 안해도 다 맞힘 게다가 재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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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누렁이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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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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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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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하기 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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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노베를 응원하며 (부제: 이 패턴만 바꿔도 노베는 면합니다) 12
안녕하세요. 영포자 지도 전문 영어 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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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문학 교과서에 있음 내가 읽어보길 권하는 고전 수필들 - 일야구도하기(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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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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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 가면 나도 냄새 떄문에 힘듦. 근데 아무대서나 피면 안되니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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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 꽤 많던데 안나오는거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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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이러는 게 ㄹㅇ... 다들 그냥 하는 건가요 스카독재라 너무 외롭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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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아 핑크 4
어때염? 냄새 안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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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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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기다리는 줄에서 어떤 사람 펨코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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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정 누구지 2
글마다 한개씩 누르는거 기요미인데
국어 4-5등급대로 많이 취약한데 강의가 좋을까요 독학이 좋을까요?
독학을 한다면 피램으로 할것같습니다..!
본인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문학을 제일 못하는데 글을 잘 못읽는거같아요..
앞 내용 금방 까먹고..
왜 본인이 앞 내용을 금방 까먹는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본인 약점에 대해 계속 왜?를 던져보세요.
강의/독학 등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병행해야겠죠. 책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고 과정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내용을 연결시키지 않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독해 속도 / 의미 단위 이상으로 글을 읽어서 앞 내용을 금방 까먹습니다. 만약 그게 문제라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읽도록 노력해야겠고, 의식적으로 끊어서 읽도록 노력해야겠죠.
딸 대신 여쭤봅니다.
2024 수능 언매 백분위 97, 2025 수능 언매 백분위 92 받았는데요. 삼수 시작했어요.
1. 독서/문학/언매 모두 주요 개념이나 행동강령 같은 거 생기면 노트에 정리해서 단권화하고 있구요.
2.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EBS 수능 어휘, 백발백중 문학개념어 (매일 조금씩 해서 2월까지)
3. 기출(마닳 시리즈 1234)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여러 번 반복 예정
4. 비문학 기출분석 --마닳 푼 것 중에서 지문 30개 정도 추려서 꼼꼼하게 분석, 6평 전까지
5. 수특 독서, 수특문학연계교재(강민철), 수특 언매, 수완, 2021년~2023년 수특언매 출력한 것, 언매n제(이감/상상/인강강사)
6. 3개년 교육청모의고사로 모의고사 연습, 월 1회 더프모의고사 실시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 말고 뭐가 더 필요할까요? 이감이나 상상 같은 사설을 해야 할까요?
1. 지금부터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학습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언매 백분위 92인데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수능 어휘, 문학개념어는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3~4. 반복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꼼꼼하게 분석하시면 좋겠습니다.
5. 수특 독서는 지금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가르쳐보니까 연계 체감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해 수특 언매는 당연히 풀어봐야겠지만 2021~23년 출력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풀어보면 더 좋습니다만 기출문제가 우선입니다.)
6. 교육청모의고사는 실전모의고사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감/상상/바탕 등의 모의고사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관점을 반영한 수정된 커리큘럼입니다.
학생에게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국어는 행동양식이 아니라 읽기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