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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보는 곳은 한 2주정도 시간 있는걸로 아는데 가능할까요? 보통 언제부터 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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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10퍼 넘기면 나이고려해서 정치권 역대급 거물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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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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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해제할까 16
재밌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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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 학교급식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숙사 침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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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금이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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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피시방에서 짜파게티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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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의 허점을 제대로 짚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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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날 한밤중 기숙사 내에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그걸 듣고 나온 학생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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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처음푸는데 드릴,4의규칙보다 미적분28,29,30번 기출이 더 안풀림... 원래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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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풀때 시험장에서 "흠냐뇨이.... 기울기.... 뭐지다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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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뭐임뇨 1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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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이랑 댓글 122개 논박 주고받는거 보고 논리퍼거 컨셉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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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전개』 3
자기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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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가 안전자산이라 인식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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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뭐가 더 바람직한거 같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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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마이너한 장르/노래를 듣는다 하는 사람들 52
와서 노래좀 추천하고 가셈 이것저것 듣고싶어졌는데 뭘 들어야 될지 모르겠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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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약 바르다가 힘들어서 특자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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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때 일어일문학과 가려는 사람들은 사탐 칠 때 무슨 과목을 주로 선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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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평 좋으면 사서 볼 생각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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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피티한테 정치얘기 한번도 안함. 그냥 오늘 처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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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사표여도 어느정도 표 받았는지도 중요하단거임 이재명대 김문수면 둘다 병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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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5만원 빌려줌 만년필 사야돼서 덮석 받긴 했는데 왕부담+너무 미안함 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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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할라고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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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호요버스야 1
붕스 2주년은 엄청 미뤄주네 원신 4주년은 20뽑 이벤트 하나로 퉁쳤으면서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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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푸는데 100분 걸리는데 다른 컨텐츠를 하고 하는게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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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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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켰는데 궁금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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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 여러분 10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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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코vs4점기출 0
기하 선택이고 기출학습이 제대로 안 됐는지 한석원T 4점 기출 했었는데 결과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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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냐신 때문에 다툼과 화해의 까르보나라 같은거 분석하고 있는데 뭔 칼럼을 써야하녀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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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피시방에서 해걸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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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문혼용체 <-- J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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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전국 1회에 나온 문젠데 S기 핵상이 진찌 2n임? 재수만에 처음 안거 이거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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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초코애몽 살려고 바코드 찍고 덕코로 결제하려햇는데 잔액부족?이떠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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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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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무식한데 우기는 사람보면 개빡쳐서 참을 수가 없음 인스타 수학이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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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숏치는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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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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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퍼리취향이면 어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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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질문 받음 10
문법 원리 국어사 기타 등등 질문 있으시면 물어보셔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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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벚꽃 1
만개 했나요? 석촌호수 여의도 서울숲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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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독해를 묻기 위해 법과 경제를 내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학교에서 안배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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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이랑 뭐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정법은 너무 재밌고 잘맞아요 사실 사문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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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7
나도 꼴에 시험공부라는걸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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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듣는 강사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따르는 건 필수
국어 4-5등급대로 많이 취약한데 강의가 좋을까요 독학이 좋을까요?
독학을 한다면 피램으로 할것같습니다..!
본인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문학을 제일 못하는데 글을 잘 못읽는거같아요..
앞 내용 금방 까먹고..
왜 본인이 앞 내용을 금방 까먹는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본인 약점에 대해 계속 왜?를 던져보세요.
강의/독학 등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병행해야겠죠. 책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고 과정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내용을 연결시키지 않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독해 속도 / 의미 단위 이상으로 글을 읽어서 앞 내용을 금방 까먹습니다. 만약 그게 문제라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읽도록 노력해야겠고, 의식적으로 끊어서 읽도록 노력해야겠죠.
딸 대신 여쭤봅니다.
2024 수능 언매 백분위 97, 2025 수능 언매 백분위 92 받았는데요. 삼수 시작했어요.
1. 독서/문학/언매 모두 주요 개념이나 행동강령 같은 거 생기면 노트에 정리해서 단권화하고 있구요.
2.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EBS 수능 어휘, 백발백중 문학개념어 (매일 조금씩 해서 2월까지)
3. 기출(마닳 시리즈 1234)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여러 번 반복 예정
4. 비문학 기출분석 --마닳 푼 것 중에서 지문 30개 정도 추려서 꼼꼼하게 분석, 6평 전까지
5. 수특 독서, 수특문학연계교재(강민철), 수특 언매, 수완, 2021년~2023년 수특언매 출력한 것, 언매n제(이감/상상/인강강사)
6. 3개년 교육청모의고사로 모의고사 연습, 월 1회 더프모의고사 실시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 말고 뭐가 더 필요할까요? 이감이나 상상 같은 사설을 해야 할까요?
1. 지금부터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학습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언매 백분위 92인데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수능 어휘, 문학개념어는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3~4. 반복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꼼꼼하게 분석하시면 좋겠습니다.
5. 수특 독서는 지금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가르쳐보니까 연계 체감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해 수특 언매는 당연히 풀어봐야겠지만 2021~23년 출력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풀어보면 더 좋습니다만 기출문제가 우선입니다.)
6. 교육청모의고사는 실전모의고사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감/상상/바탕 등의 모의고사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관점을 반영한 수정된 커리큘럼입니다.
학생에게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국어는 행동양식이 아니라 읽기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