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를 맡게 되었는데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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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판을 떠난지 좀 되었는데, 이번에 고3학생 과외를 갑작스레 맡게 됐습니다. 고3 학생의 1년을 통째로 책임지게 됐으니 최소한 커리큘럼 같은 것을 조금 짜 둬야 할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오랜만에 오르비에 들어왔습니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이고 최고 목표는 건국대, 못해도 인서울 미대만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학생이에요. 수학은 안한다고 해서 영어랑 사회탐구 정도만 제가 봐주면 되는데, 제가 입시판을 뜬지 오래 되기도 했고 과외 경험이 없으며, 학생이 인강도 따로 챙겨듣는다고 해서 뭘 해줘야 할지 막막해서 글 올립니다.
일단 EBS 수능특강이나 시중 문제집 같은 걸로 개념정리 하면서 인강에 맞춰 천천히 진도 나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과외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과외를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 간단한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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