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재수생 필독 (반수/쌩재수 기준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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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현역때 열심히 안 한 것 같다? 이러면 쌩재수 하십쇼
근데 나름대로 나는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아쉽다면 꼭…!!! 한 학기 다니시고 반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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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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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경우에는 다시 칸수 떨어지는 경우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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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순간이 올까봐 무서워요 뭔가 원동력을 잃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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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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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싶다 1
에혀 갈대학도업고 재수해서 성공한단 보장도 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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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6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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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대 기준으로 국숭 vs 지거국(경북대,부산대) 어디가 더 낫나요??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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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이면 5
하고싶은건 그대론데 실패 리스크와 금전적 걱정이 사라질테니 삶이 즐거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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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합격하고 우리동아리 들어오면 원하는밥사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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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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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겨우 가거나 못간곳이 올해 퍼렇게 9칸, 8칸 하고 제발 저희에게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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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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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존잘이 연애 딸깍하는 걸 보면 현타 씨게 오는건 사실이다 ㅅㅂ 그리고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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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서운이야기 2
열심히 했는데 아쉬워서 학고재수하려는디 왜 한학기 다니는걸 추천하시나요?
일단 열심히 하셨으면 겨울부터 바로 달렸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거에요. 그리고 한 학기 다녀보면 나중에 대학생활 할 때 더 재밌게 놀 수 있을거고요. 학고받는다는건 그 대학을 아예 다닐 생각이 없다는건데..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 대학에 정을 붙여볼 필요도 있고요. (정이 안 들면 휴학하고 나서 더 열심히 할 유인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