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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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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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늙다리입니다 입시에 다시도전을 하게되어 저때도있었던 그당시 오르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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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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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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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생사 백분위 91/87/99/97인데 이걸로 건대 높공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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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고속 0
진학사는 7칸을 주고 고속은 연초면 어느쪽을 따라가야하죠 14명 뽑는 과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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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역시 오르비 네임드 ㅋㅋ”이랬슴 근데 무슨 말하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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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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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은 상향 어느 군은 적정 어느 군은 스나 이런거 정해져있음? 대충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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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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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편인가요? 쉽다고 하는데 그러면 수능 수학 1~10번 정도 난이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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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거의 현역이 다 차지하거나 반수하는데 정시는 현역 찾기 하늘에 별따기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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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군이라 그런가…? 그래도 200명 중 120명인데 6칸추합은 너무 후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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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n수생이고 한 명은 대학생인채로 기다려달라 했을 때 흔쾌히 기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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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1 4
빵나면 가능성 있을만한 점수일까요?? 스나 한장 갈길까 하는데

인증안해도발언은마구마구가능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