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근본론을 믿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47650
그냥 열심히 하던애들이, 한 선생님만 우직하게 파던애들이
기출 지우고 또 풀고 지우고 또풀고 하던 애들이
옆에서 뭐라해도 그냥 우직하게 하던 애들이
제일 잘됐던거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향후20년 동안 달러 환율 900원되면 나라 떡상함? 1
독일 넘을 수 있음?
-
-
성대 3개쓸까 생각중이었는데 컨설팅가서 가군 스나 픽받아볼까요 성대3개는...
-
흠
-
피부개땡겨서 보니까 손비누로 세수함;; 폼클렌징으로 복원했는데 내일 피부 곰보되거나 그러진 않겠죠?
-
생2 팁 18
코돈 1,2번 제한효소 5번이 많아여 마더텅 답개수만 봐도 나오는데 올해 수능도...
-
로또 맞고 싶다 0
맘 편히 메디컬 무한n수 갈기게
-
취해서 톡 보냈다가 담날 아침에 이따구로 날라옴
-
오르비 심T프리매스 눈독 들이고 있는데 12/31까지 89000원한다는데 이거 그...
그리고 옆에서 그쌤 듣지말고 oo들어라~ 하던애들중에 잘된애들 못본듯..
왜냐면 선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참견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자기 확신을 안갖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생각보다 과도할 정도의 자기확신은 높은 학업 성취와 효능감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어느정도 고집있는애들이 공부를 잘하겠네요..!
그쵸. 좋은 커리, 자료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렇게 탐색을 많이 하다보면 공부 시간이 줄어버리니깐요
근데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그걸 찾아다주는 건 참 어려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