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쌤이 예상하는 2028수능은 쉽지만, 변별력이 충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40502
미미미누에 출연해서 하신 말씀을 보니
1. 국영수
- 따로 예측하진 않았지만, 현재처럼 나오겠죠.
- 국어는 현재의 공통+화작+문법....이.라고 보면 되겠고, 수학은 문과수학이겠죠. 확률은 이과생들이 대거 들어오니, 당연히 지금보다 어려워지겠죠.
2. 탐구
- 통합과학의 분량은 현재의 생1, 지1 보단 양이 많다. 하지만, 생1+지1 합친 것보단 적다. 그 중간 어디쯤
- 문제는 객관적으로 볼때 쉽다. 많이 쉽다. 계산문제도 많지 않을 것이다.
- 그럼에도 변별력은 아주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통합과학에 문과생들이 들어와서 바닥을 깔아 줄 거니까. 지금 물1,화1에서 일어나는 고인물들끼리 피튀기는 경쟁을 하는 상황의 정반대 상황이 되는 것이다. 굳이 평가원에서 어렵게 내려고 애쓰지 않고 평범하게 내도 변별력이 훌륭할 것이다.
- 대충 이과생들은 사탐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고, 문과생들은 과탐에 들어와서 바닥 깔아줄 것이다로 이해됨
반론
표점이나, 등급의 측면으로만 보면 윤쌤의 말씀에 동의하지만,
메디컬,스카이나 서성한 공대에 가는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상위권의 숫자는 변화가 없는데, 변별력이 과연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외선생님이 일정을 자주 변경하시면 안듣는게 좋나요? 0
국어 과외만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고 2주에 한 번씩 일정 변경하시는데 나중에...
-
졸려!! 6
잠깨러 잠깐 와봤으
-
수논 처음이고 목동으로 가려는데 7월시작반이 있어서요 전현정T 들어보신분 계실까요
-
그냥 요새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좀 고민이 많아서요 오늘은 계속 공부하고 잠깐 쉬는 날입니다
-
아니어제인증메타엿어? 12
일찍자지말걸 ㅠ
-
"이완용 같은 XX"…창고형 약국, 경찰에 약사 커뮤니티 고소 1
창고형약국 대박나서 다른 창고형약국 계속 생길거같음
-
ㅈㄱㄴ
-
은근 리프레시 되는구나 방학내내 하루종일 퀀텀에서 닥치고 문제집하고 싸우니까 ㅈㄴ 힘드네
-
이해원 미적 풀었는데 들어가도되나
-
승무<<<<이 지문 세트 진짜 지문부터 문제 선지까지 그냥 하 이건 그냥 필독서임...
-
맥도날드를 예로 들면 성수 합정 홍대 신촌 맥도날드 맛이 다 비슷하고 서울이...
-
난이도로 따지면 전자가 훨 높지않음? Sky로 갈정도면 의대는 좀만 하면 가고 의대...
-
이정수쌤이 시작전에 풀라고 내주는 피셋문제 ㅈㄴ 틀리는데 이게 맞나
-
스나이퍼 후기 3
딱 수학 실수 하나 지구 두 개 국어 두 개 4문제만 올려도 진짜 인생이 확...
-
매월승리 하프모 7개틀렸어
-
1. 타 과목 교과서, 국어 교과서 text량이랑 2. 수특 문학, 독서 text량...
-
평가원 #~#
-
지금 주변에 인간들이 다 공부 하기를 너무 싫어하다 못해 경멸하고 조금이라도...
-
요요쿤! 7
건강관리 잘해! 죽을 때까지 할수 있으니까! 죽을 때까지 여자 욕하다가 죽을 수는 없잖아!
-
크아악
-
통합수능 초기에 확통 공부하면 옛날 기출이고 사설이고 꽤 무게감 있었던 것...
-
정시수학평균1등급인 사람이 3달동안 공부아예 안하고 게임+놀기만 하고 그 상태로...
-
고2 정시 수학 4
고2 수하모고 60점대인데 확통하는게 맞을까요? 자사고라 1학기에 내신대비로 이미...
-
한지 하시는분들 1
지형 단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감입 곡류천 삼각주 이런거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인강...
-
1컷 얼마나 될까
-
미적은 실전개념 들으면 연관 기출 2130은 못풀어도 나머지는 풀렸는데 확통은...
-
2025학년도 6월 28번 문제하고 유사한 문제 어디 없을까요? 이해는 가는데...
-
2025 킬캠이랑 난이도 비슷함
-
올해 6모 화2 1등급임 실모 풀어도 웬만하면 40중반은 뜨고 50도 종종 뜸...
-
엔티켓에 비해서?
-
오르비에서 자주 만나고 싶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기로 해요
-
서성한 밑으론 안 나오니까 합리화도 못하고 내 현실이 이렇게 처참하다는 걸 깨닫게...
-
근데 어제 새르비는 12
추억의 모바일게임 메타였어서 그 시절의 향수를 조금 느낌..ㅎㅎ 돌아가고싶다
-
그냥 외우고썼는데 갑자기 모르겠어요 이유를
-
점심 ㅇㅈ 17
캬캬캬
-
무려 ㄱ만으로 풀려버리는..ㄷㄷ
-
각 개념들 딥하게 들어가는 부분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하나요? 아니면 노베 수상하...
-
어제 까먹어서.. 수면유도제 먹고 뻗었는데 지각함;;;
-
이륙 갔네 0
오
-
1등급까지 가려면
-
양치 1분컷 1
으악
-
작수 확통 5등급-> 6모 찍맞 제외 64점, 어삼쉬사+오답정리를 진행하는 중인데...
-
9모 목표 2
최저러여서 공부는 영어랑 사문만 조금 했었는데 내신도 끝났고해서 수능 공부...
-
학원 다니는 수밖에 없나
-
미국여행 2달 동안 2천만원까지 지원받고 가는 방법 4
디지스트 오면 모든 학생 제한 없이! 어학 시험 성적만 따면! 계절학기 7~8주까지...
-
표는 내가 살게ㅔ
-
졸려서 자러가야함
사실 사회문화같은 과목으로도 물리 화학 표본 변별할수있죠.. 근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것일뿐 어차피 배우는거만 달라지지 거기서 거기라봄
n수생들 강제로 빠져서 쉽게내도 변별 잘만 될듯
왜 n수생이 강제로 빠지나요?
27수능을 보는 학생 입장에서 28수능은 부담스러우니까 재수를 꺼려하는 흐름은 있을 겁니다.
1. 기껏 미적분 공부해놨는데, 확통을 다시 공부하고 미적분은 버려야 하는 거 (사실상 문과 수학이 됨)
2. 화작 선택자는 언매를 추가로 공부해야 하는 거 (반대의 경우는 수월할 것으로 예상)
3. 탐구는 새로이 공통과학+공통사회를 공부해야 하는 거 (사실상 새로 해야 하는 거죠. 윤도영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공통과학의 분량이 현재의 과학탐구 1.5개 과목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과생도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문과생은 공포일수도 있겠죠.
아 제발...... 수능 좀 망치지 마.. ㅆ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