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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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만에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점수를 받았는데 걍 뭘 하든 즐겁지가 않고 공허함. 사람을 만나도 그 순간 뿐이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는데 즐겁지가 않음… 걍 무기력하고 오히려 올해 다른 시기들이 더 생기넘치고 즐거웠던 것 같음. 계절 이슈인지 너무 나이 들어버린 것이 이유인지 목표가 사라져버린 허무함인지 모르겠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신경이 마비된 거 같은 기분임…
다들 이럼? 인생에 즐거움이 없어질까봐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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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호들갑임 ㄱㅊㄱㅊ
원래 이런 건가? 작년까지는 수능 망쳐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올해도 이래서 좀 이상했음… 날씨가 추워서 그런 듯 ㅅㅂ
정신과 가보는것도 좋을듯 진지하게
세로토닌 결핍증 뭐 이런걸수도
아 요즘 햇빛을 많이 안 보긴 했음. 일단 수면 리듬 정상화하고 햇빛 좀 봐야겠음. 그래도 이러면 정신과 가봄 ㄱㅅㄱㅅ
저도 나이로 치면 5수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하고 싶은게 없어진 느낌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