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숭실대 25][학점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1763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대학 학점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1)]
1학년에게 학점은 중요할까요? ‘1학년이니까 놀아도 돼’, ‘요즘 취업할 때 학점도 안 봐’, ‘3.5만 넘으면 된다던데?’와 같은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1학년은 절대평가인 교양필수 과목, 다 같이 노는 수강생들, 너그러운 교수님들 덕분에 언제보다도 학점을 따기 좋은 시기랍니다! 1학년 때 딴 학점을 외부장학금, 국가 근로, 교환학생, 복수전공/전과 등 다양한 기회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놀기도 노는 거지만 학점을 적당하게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학점 따기에 유용한 여러 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강신청 잘 하기
별거 없지만 학점 따기에 상당히, 어쩌면 제일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해요.
1-1. 신설된 과목은 웬만하면 신청하지 않기
23년도에 ‘음악의 이해’라는 신설된 사이버 강의가 있었는데, 괴랄한 암기식 시험에 철저한 상대평가로 많은 친구들을 힘들게 하더라고요... 학점으로 장학금 받는 친구들도 그 과목에서는 B-, B0만 받아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학에서는 교수 재량에 따라 성적을 주기 때문에, 강의평이 없는 신설된 과목은 피하는 게 좋아요!
1-2. 같은 과목 여러 개 있으면 강의평 잘 보기
한번 더 강조하지만 “대학에서는 교수 재량에 따라 성적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성적을 잘 주시는 교수님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강의평을 보다 보면 ‘쁠 채워주신다’라는 표현이 자주 보일 텐데, 이는 B라는 성적대를 받은 수강생들에게 대부분 B+를 준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쁠을 채워주지 않는다’라는 말은 B 성적대의 학생들 중 하위권인 학생들에게 B0, B-를 준다는 말이겠죠?
또, 같은 과목이어도 어떤 과목은 팀플과 발표가 있고, 어떤 과목은 시험으로만 진행되니 자신에게 유리한 수업 커리큘럼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수업 커리큘럼은 유세인트 ‘강의시간표’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족보 구하기
아마 신입생분들이 많이 궁금하실 것 중 하나가 족보의 필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족보가 있어야만 시험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족보를 통해 시험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족보가 주는 안정감이 상당히 쏠쏠할 거예요.
1-1. 해당 과목 수강한 주변인들 찾아보기
저도 엄청나게 발이 넓지는 않은 사람인데, 학과나 동아리 사람들과 안면이라도 트고 지내면 주변에 내가 듣는 교양 들었던 사람이 한 사람씩은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 문제는 바뀌어서 나온다고 해도 과제가 중요하다든지, 참여 점수가 중요하다든지 등의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 전후에 한 번씩 주변을 둘러봐 보세요!
1-2. 에브리타임의 ‘시험 정보’ 참고하기
에브리타임 시간표에 과목을 추가하고, 시간표에서 과목을 클릭하면 ‘시험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시험에 대한 정보를 구매할 수 있어요. 구매 전에 시험 정보에 대한 내용은 블라인드 처리 되어 있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추천/비추천 따봉 수는 볼 수 있어요. 비추천이 많은 후기는 한 줄 정도의 유익하지 않은 정보일 때가 많으니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점 챙기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학점 챙기기 2편에 이어서 업로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방법이 도움이 되었다면 2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숭실대합격, 숭실대25학번, 숭실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말안됨 진짜 설/문디컬 나오는거 아닙니까
-
왜냐고? 그야... 커뮤가 처음이였거든.. 너무나도 무서웠어 다 까더라고 그때가 11월 30일..
-
(2000덕) 어떤 분의 자작문제를 수정해드렸습니다 5
원본) https://orbi.kr/00072763458 첫 풀이과정 명시 정답자...
-
십만덕이면 뭐 못사요? 16
나도사고싶어
-
화학을 해야하는 이유 11
-
동선이 개꼬이네 몰라! 일단 가!!
-
아침에 일어나서 한다는 나쁜생각하기 싫은데
-
메타에안끼기 8
그것이 얇고 긴 메모장 옯생을 즐기는 법
-
무지성 화생 지방사는 사람들 잘 알걸? 무지성 화생 하는 (주로) 여학생...
-
날 그리워할 사람이 잇을까
-
미쿠 귀여워 10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24
-
게이글쓰는걸로 맨날까이고 저격 당했는대 무시하고 꾸준히 쓰는거보면 사실 강철멘탈일수도 행복해라
-
그 숫자가 워낙 많아서 생지는 표본이 심각해지지는 않음
-
흠
-
대충 연고공~약수 정도 나오지 않을까 잘하면 지방의?
-
웬만하면 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
-
부활해라 게이야
-
작년 현역 3모 58에서 올해 3모 80 나옴 근데 미적은 해도 해도 는다는 느낌이 안 듦
-
이거들어바 14
굿
-
아무리 그래도 비서울 비대구에서는 아직도 무지성 생지가 많은데
-
캬캬캬 251130 해설 ㄱㄱㄱ
-
아 메타 안도니 15
괜히했노.
-
심지어 가난하기까지
-
안녕하세요호잇저는저능부엉이티비에저능부엉이입니다 어디감? 반수한다고 하지 않앗나
-
안녕하세용 4
늦은 인사 드려용
-
어떤지 아는법 잇나
-
근데 재릅하실려나
-
옯스타 홍보함 0
@cheri_tokki
-
디엠 나눴습니다 11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항상 현생 응원합니다 선생님
-
예전에 사람들 인증하면 댓글 20개는 달렸던거같은데
-
벌써 거의 도착이란말이지 으흐흐
-
ㅇㅈ 9
입술에 왜케 생기가 업지
-
이새기 편하게 대해주니까 사용자가 친구같지?
-
엔제게임 수2를 끝내다 15주차 복습을 하다
-
원서를 군당 2개씩 쓸 수 있다고 하면 어떨 것 같음?? 빵꾸/펑크를 없앨 수...
-
2년만에 인증한다 15
이게 벌써 2년전이노.
-
괜히 불안함
-
나는 강태공 0
-
조의금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
수학 선택과목이랑 과탐 뭐 할지 추천받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외우는게 너무 싫어서...
-
방금 많이 충격받음
-
야발
-
ㅇㅈ메타임? 3
오늘하면 역겹다고 저격먹을 삘이군
-
현돌 문제집 0
보통 킬쿼모는 6월 이후에 하나욥…? 제가 잘 몰라서… 생윤 개념 잡힌 현역이...
-
ㅇㅈ메타할거면 1
나 자기 전에… 얼른…
-
제목이 상당히 긴데..분량이 많지는 않아요. 아직 미완인 부분 제외하고 35쪽정도...
-
ㅇ?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