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파트. 취약하신분.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92470
마구마구.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려 18년도부터 나왔던 유구한 논쟁...
-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만 해도 대형호감고닉 필두로 친목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친목에...
-
대충 이런 거 기획중입니다. 칼럼 작성 경험이 있으신 분 시간 투자를 할 수 있을...
-
오르비 12월생이야 노베라 질문글 답도 못해줘..ㅜ
-
옯스타 잘 관리해서 진짜 친목다지면 다들 고학력자들인데 큰일을 도모할 사이로 발전할수도 있잖음
-
맨유팬인데 0
덕배의 마지막 맨더비라니.. 앞날에도 좋은 날들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
영어) 고3 250339, 250330 풀이해봤습니당 0
오답률 top 1,2에요 제가 풀 때 떠올랐던 생각이랑 풀이 방식 간단하게...
-
플리 ㅁㅌㅊ? 5
1000% (써머위시) we go (프로미스나인) 유리구슬(여자친구)...
-
무슨느낌이었을까
-
나도 뉴빈데 9
소통좀 해줘요
-
총체적인 논의가 다 들어감 https://orbi.kr/00072740989
-
걍 타고난 머리가 ㅈㄴ 좋으묜 됨
-
김범준 인스타 들어가봤냐? 카나토미 ot에서 자기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
시대인재 현정훈 0
현정훈 듣는데 볼텍스나 브릿지 이런건 의무구매인가요? 그리고 이 컨텐츠는...
-
어쩌면 어린 애들 놀이 같아~
-
요즘 제 웃음벨임뇨 우하하 빵빠레 ²
-
ㄹㅇ 잘하긴함
-
둘다 나 좋다는데
-
지금 가서 사올거임
-
예전글 살펴보면 3
결혼소식 알리는 글도 있더라구요 닉네임 누구누구 결혼식 청첩장 비슷한거 올리고 막...
-
그냥 그런 느낌이에요
-
나 과외생 수업해야대서 풀고있는데 대충 편차있긴한데 50~55분 걸리는데 이거맞냐?...
-
https://orbi.kr/0004545505 오늘 아침 갑자기 핫해진 이슈인...
-
물론 제가 뭐라고 커뮤를 재단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제 말이 무조건 옳은것도...
-
진짜모름!
-
초창기에 오프라인모임 잦고 연락처 서로 알고 형동생하던 시기에 대해 알려주면 기겁하실듯
-
하 시발 ㅋㅋ 그냥 수능 접을까
-
아케인, 블리치, 룩백 축하드립니다.
-
가장 이해안되는 글이 뭔가요??????? 글은 논리적인데 독해능력이 딸려서...
-
군대안가고 싶다 2
아아..
-
이번년도 초에 쌤한테서 받았는데 정석민 쌤 커리 타서 풀 국어 n제가 없기도 하고...
-
그래도 잘만 돌아감
-
키작고귀엽고하얗고슬랜더인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
남은기간 ㅇㅈ 5
앞이 안보인다...여전히...
-
오르비가고엿나 2
다 뉴비들밖에없능데
-
국힘 대선후보 : 김부선 공동 선대위원장 : 김건희/정유라 수석대변인 : 이재명...
-
간택받고싶다 0
-
진짜 ㅇㅈ마렵네 3
진짜 ㅇㅈ마렵네
-
물생 기출문제집+수특 풀어도 안늦을까요?? 방학때부터 개념강의 완강했고 완자랑 기출픽 끝내놓은 상태
-
??? 이거 진짜에요? 17
첨 들어보는데.
-
안해주는게 아니라 못해주는거임 나도 몰라서... 물론 아는건 다해줌
-
“두 근을” ㅋㅋㅋㅋㅋ
-
윤석열 국힘한테 손절당하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윤석열에 질린 김건희가 이혼 선언...
-
힘들았다
-
좋은데 쓸거임(상금으로 사용 예정)
-
그래야 잠도자고 공부도하고 놀기도할텐데
-
닉언 2
초콜릿 상자
-
오르비언들 앞으로 닉언이라고 하면 닉언 닉언하는거임
-
생일인데 메인 한번만요 22
친구 없어서 여기서라도 축하받고 싶어요
고전소설 어케 읽나요? 똥통 이해가안됐음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일단 현대소설은 잘읽히시나요? 그럼. 현대소설 읽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시켜보세요 예를 들어 인물. 배경. 갈등 .성격. 이 네개 요소를. 한. 문장으로 연결하면
주제가 되죠.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현대소설이. 만들어졌기에. 소설 지문 분석논리는 같다고 보심됩니다. 고전 소설은. 한자어나. 소자 소인 .공. 같은 지칭대명사만 조금 복잡하다뿐이지. 그외에는 현대소설과 큰 차이 없어요
즉 현대소설에서 익힌 읽는 방법을. 고전소설에서 그대로 적용하세요 이 원칙은. 시문학도
마찬가지 예요 시도 현대시 분석논리 익힌다음 고전어휘에 주목하면서. 고전시에다가 현대시 분석 논리 똑같이. 적용시키심됩니다
글을 어떻게 읽고 문제를 어떻게 푸시는지 궁금합ㄴ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독서를 예를 들어 볼게요 독서는 설명문이고 대체로. 5-6단락에
문제는 보통 5문제정도로 짜여있잖아요 전 시험지 받아들면 일단. 지문을 쫙 훑어보며. 단락 개수와 문제개수를 확인합니다 예외는 있지만. 보통 1번이 논지 전개 문제 2 번이.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 3번이 ㄱ.ㄴ 이렇게 표시되어서. 부분을 확인하여. 푸는. 문제. 4번은 보기문제. 5번이 어휘문제 이렇게 구성되어있죠
그럼 어휘 문제 먼저 풀고 1번부터 풉니다
1번과 2번문제는 각각. 글의 형식과 내용을 묻는 문제기에 1번을 풀면 2번 문제도 연쇄적으로 풀리기마련입니다. 그리고 3번 ㄱ ㄴ 문제는. 1번 2번 풀 때. 표시해두었다가. 풀 때
표시한 부분만. 확인하고. 풉니다. 그리고
보기문제는 대체적으로. 단어만 바꾸었다뿐이지 지문 핵심 내용을 다시묻는 문제이기에
머릿속에 정리된 글의 내용과. 보기지문을
비교해가며. 해결합니다 간혹 순서를 바꾸거나 논지전개 방식문제는 제외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5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문 구성 원리와. 그에 따라 문제를 순서대로
배열 시켜. 놓은. 지문과 문제의 메커니즘은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능국어는 문학이든 독서든 지식보다는 어떤 내용이 나오더라도. 그 지문의. 장르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문제와. 연결시켜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