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도라에몽★ [521986] · MS 2014 · 쪽지

2015-12-09 17:08:27
조회수 725

삼수를 하면서 제발 네 자신이 일년동안 각인하고 살아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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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시가 후보가 뒷자리라서 슬퍼서 이렇게 제대로 마음 잡고 이렇게 올립니다

1시간전에 전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손목을 그었지요ㅠㅠ)(근데 자살도 제대로 시도를 못해서 손목을 제대로 긋지도 못했어요 한심하지요 ㅠㅠ -> 근데 죽으려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한번도 죽어라고 열심히 살지도 아니하고 그리고 잘난 누나의 콧대를 한번도 못꺾고 그대로 죽는 것도 자존심이 욕납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한번더 열심히 살려고요 그리고 누나가 "넌 안변해"라고 말했는데 저의 행동으로 난 변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재수하면서 내가 실수한점!

1. 자만을 절대로 하지말자!(좀 풀준안다고 3점 2점짜리 개무시하지말자!)
2.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성적을 올려서 이야기하지말자!
3. 스스로 제발 사설(누구가 좋더라 누구가 좋더라에 너무 휘둘리지 말자!)
4. 스스로에게 제발 성적가지고 자존심 세우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자
5. 국어가 하기 싫다고 피하지말자
6. 입으로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자

오늘 아마 7시부터 다시 아프리카를 키고 방송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미래의 진구를 도와주는 도라에몽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유치하지만 어릴때 꿈을 그대로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모두힘내요

절망하시는 분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죽는 것보다 무서운것도 없어요 저도 열심히 살잖아요 절망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는

12월달에 알바를 하든지 해서 스스로 내일로 여행을 갈까 생각중입니다 저스스로 생각도 정리하고 그럴려고요

1월달에 매일 하루 1회분 즉 기출 10년분가까이를 정리해서 책으로 만든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아무한테도 삼수이야기를 3월 전까지는 안말하고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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