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선생님공부특강들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58686
설득이너무 되더라구요….
문제 읽고 문제의 목적이 뭔지 파악이 안돼서
항상 힘들었었는데
강윤구 샘이 하시는 말들에 설득이돼서
강윤구쌤 들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걱정되는건
실전개념을 되게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뉴런이나 다른 강사분들 실전개념에 나오는 내용들을
안 배워도 괜찮은건지…아주 약간 불안해요ㅜㅜ
강윤구쌤 들어보신분들!!
실전개념 없어도
1등급 맞는데 지장 없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모때 문제 잘못읽고 10번틀려서 92나왔고 사설봐도 존나 어렵다는실모쳐도...
-
막 킥보드를 진짜 얼마나 혐오하면 막 킥보ㄸ 타는 사람들만보면 시비걸음,,, 완전...
-
시대인재N 8기 정규반 다녔습니다 현역때 건동홍 성적에서 재수때 지방 메디컬,...
-
사문) 기능론은 왜 개인의 귀속적 요인이 사회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나요 ? 0
이게뭔소리지...
-
왜이리 빡세냐 해설지에는 22보다 어렵다고 되있는데 물리 버리고싶네 ㄹㅇ
-
풀어라고 만든 거 아님
-
이민 << 이거 박사과정 유학이 매우 도움될 수 있음미다
-
기출 여러번 볼때 완전 새걸로 다시 보고 싶은데 그냥 프린트 해서 보는게 낫겠죠?
-
이탈리안 스파이시 플랫브래드 슈레드치즈or아메리칸 오이토마토빼고전부 랜치...
-
학교가기싫어 0
학교가고싶은줄알았었는데 아니엇음
-
학원 퇴근 1
아 돈벌기 힘들다
-
갓생호소인 왤케많음 ㅋㅋㅋㅋ
-
공부 열심히 해오고 잘하는 사람은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공부 안했으면 뭐 도전하는거...
-
본인 9모 목표 0
백분위 기준 언미영물지 96,98,3,99,92 물리 만백 99는 나오게 내주겠지….. 아니려나
-
오늘의 필사 2
-
히카 괜찮나요??
-
물론 학교별로 고정된 출제 스타일이 있냐없냐로도 걸리겠지만…난이도가 궁금합니다....
-
뭐가 더 조을까… 둘 다 해야겠지만 더 효과좋은거!! 너네가 미적...
-
얼만지 아시너요??
-
그렇게 아픈 사람이 일단 바로 접니다 냉방병 4번 걸렸네요 집에서 공부하는거 쉽지...
-
다른단원은 알겠는데 수열 옛날건 안풀어도 되지않나 이번 교육과정부터 풀어도 되겠지
-
난도는 중간정돈데 작품들이 전형적인 작품이 단하나도 없네 ㅋㅋㅋ 킥킥... ,...
-
솔직히 4순데도 너무 느려요.. 10시30분~12시 10분 실모 1개 밥먹고...
-
베오베 상상 어떤가유?? 모고 부족한데 살까요 아님 김승모살까요??
-
1번 문제의 3번 선지가 시간의 역순적 구조라는데 옛날 얘기가 중간에 나오는데...
-
“학교 선생이 학원 선생보다 실력 떨어져” 학원연합회장 발언 파문 17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학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
같이 열품타 합시둥 ㅠㅠ 내신 1.67 수시러 최저만 맞추면 어찌저찌 될거같은데...
-
9평 현장응시 1
9평을 신청한 곳보다 지금 생활하는 곳이 너무 멀어서 (300km 거리정도) 9평...
-
만약 재수한다고 하면 군대도 같이 해결해버리고 싶은데.. 내년에 성인되는데 바로...
-
대학 다니다가 다시 시험치는거라 요즘은 어떤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분당지역이고...
-
내일 그럴 예정입니다
-
해설은 좆같고 얻어갈게 없어서 뒤지게 답답하네
-
체력딸려 ...
-
이제 막 사탐런 했는데 인강 강사들이 수특에 없는 내용도 가르치길래 궁금합니다
-
닉네임 골라줘 3
ㄱ
-
오늘의 실모 0
현강용 스러너 14회 84점 14 15 28 30틀 너무 어려워요... 30번...
-
장담하는데 두 모의고사 모두 풀고 투표한 인원이 전체 투표인원의 20%도...
-
빡빡했는데 실수가없었네요
-
아니면 취하기 전에 죽음?
-
근데 국어지문에 7
밑줄이나 기호같은거 표시하는거 안좋은거임?
-
메디컬 정시 2
02년생 군필 교대 3학년입니다... 요새 입시가 나름 변화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
국어 기출 0
새기분 완강은 했고 최근 기출 복습+스스로 분석하려고하는데 보통 하루에 독서 문학...
-
진짜 딱 한병.. 숙취는 없음
-
지금 2학년이고 내신은 2-1때까지 평균 1.46입니당 6모가 14111이 떳는데,...
-
올해 수능 대비를 할 때 개정 시발점에서 빠진 부분이 원순열 말고 또 있나요?...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상대 유다이도 나오네..개재밌겠다
-
강기원 라이브 0
들으시는 분들… 자료 뭐뭐 주나요? 안가람 모의반 듣는데 리부트 브릿지2개...
강윤구T 잘 모릅니다만.. 정말 솔직히 말하면 어려운거 2~3 아예 버려도 나오는게 1등급인데 누구듣냐가 중요한건 아니라봅니다
꾸준히 할수있고 방향성갖고 할수있냐가 중요한거죠
그렇군요…
네열시미해볼게요
수학 못하면 듣지마셈
ㅠㅠ
못한다는 기준이 어느정도일까요,,?
3등급 이하
그렇군요..
제가 공부법특강에서 윤구햄의 자신감 넘치는 말투에 넘어가봐서 앎 수학 못하면 어차피 이해 안돼서 드랍하게 돼있으니까 싸게싸게 다른 강사 찾는거 ㅊㅊ
등급대가 낮으신데 4공법부터 보신것 아닌가요?
등급이 낮으시면 튜토리얼, 포인트 원부터 하면 됩니다.
가형 2~30점대였다가 4~5년지나서 입시 준비하는 분도 소화가능한 커리입니다.
포인트 원부터 듣고 포인트 투랑 스타터 병행했어요 (당시에 공지방에 샘이 포인트 투 문제 안 풀리면 스타터 먼저 보란식으로 말씀하셨던 것 같음) 포인트 원에서 공통 과목은 이미 전에 정승제t 개떼잡 듣고 정리하려고 다시 들은거라 잘 이해됐는데 미적분은 아예 노베이스 상태에서 들었거든요. 포인트원인데도 듣는 내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 강 듣는데도 오래 걸리고 그 구분구적법에서 특히 이해안돼서 그냥 메가에 있는 다른 강사 강의 들었어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선생님 강의가 노베이스가 듣기엔 적합하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독재학원을 다녀서 처음에 강윤구t 강의 듣는다고 했을 때 담임샘이 말리셨거든요 근데 저는 강윤구t 강의 들으면 저도 높은 1등급 될 줄 알고 괜찮다했는데 지금은 좀 후회돼요 적어도 개념은 처음부터 다른샘꺼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포1도 아예 노베이스가 듣기엔 무리인 것 같아요.
1. 개념부분은 어디까지 가르치냐에 따라 난도차가 느껴질 수있습니다. 강사마다 시각이 다를수있겠지요. 그리고 강약의 차이도 있겠죠. 구분구적은 그렇게 중요한 단원이 아니고 가볍게 다루어도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은 강의중에 더 강조드리도록 노력해야겠네요.
2. 더 낮은 등급대 친구도 잘 따라오는 친구도 많습니다. 아예 못듣는다 단정지으시는 것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어요.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겠지만 절대 안된다를 말하기에는 4등급이하에서 1등급이 된 친구들이 꽤 됩니다. 물론 친구같은 학생도 있고 그 의견도 경청해야겠지요.
의견감사합니다.
커리이름이 작년이랑 같은지 모르겠는데
1. 실전개념으로 주구장창 1시간 강의하는걸 싫어하는 것이지 결국 포인트3에서 실전개념 필요한건 다 가르쳐줌
2. 공부법 특강은 정말 좋으나 4점 공략법에서는 흠.. 맞는말도 있고 틀린 말도 함
공부법특강에서 느낀건
윤구쌤이 되게
직관을 싫어하시고
문제를 분류해서
항등식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정리해서 알려주시는거?
그런게 되게 좋아보이더라구요..
도움 많이 되나요..?
님이 성적대가 낮으면 다른 강사로 기초를 보완하는게 더 도움될듯
내신은 1점대고
모고는 항상 2등급 나왔어요,,
해도 될듯 근데 문제 안 풀어도 된다 이런 말은 적당히 걸러 들으셈
네.. 문제 안 풀어도 된다고 하시길래,,
그건 저도 좀 불안하더라구요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특을 보셨다고 하면서 이렇게 문제 안 풀어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공특을 오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순서와 절차를 지키라는 것이죠.
필수유형까지는 학생의 연습이, 4점준킬러 이후부터는 제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드렸습니다. 또한 4공법 문제만 파일 푸는 것도 문제 푸는 것입니다. 고반복이 중요하다는 것이 문제를 안 푼다는 것으로 들리는 것은 유감입니다.
정말 제가 문제 안 풀어도 된다고 한 부분의 강의와 시간을 표시해주시면 저도 한번 보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10시간동안 공부에 대해 설명을 했음에도 이렇게 이해하셨으면 제가 잘못 전달한 부분이 있겠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문제 안 풀어도 된다고 했습니까?
뇌빼고 문제만 풀것이면 풀지마라 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4공법 공부하면 무지성 문풀보다 4점 고난도 문제를 적게 풀어도
성적이 나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수학에서 무한히 소비되는 시간을 아껴서 다른 과목에 투자해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적향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학생들처럼 무한한 시간을 수학에 소비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말하는것인데
그냥 한 특정 워딩만을 확대해서 전달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최근에 이와 관련해서 오르비에 글도 썼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죄송함니다,,,,
평생동안
주변에서 수학공부는
양치기라는 소리만 들었던지라,,,
윤구쌤께서 전달해주신 내용이
익숙치 않아서 오해한것같슴니다,,
많고 다양한 문제가 높은 실력으로 직결될거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약간 신선한 충격,,? 으로 다가와서,,,그랬음니다,,
근데 정말 공특보고
수능이라는 시험에 좀 더 진지해진 것 같슴니다,,
무엇보다 제가 지금까지 수학문제를
목적을 가지고 풀지 않고
그냥 풀고있진 않았나,,
라는 반성도 하게 됐구요,,
선생님믿고
대한민국에서제일바쁘게살자는
마음가짐으로
1년 임하겠슴니다
제가 죄송하라규 적은것은 아니구요. 제가 요즘 말을 못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친구들이 문제 가지고 제 생각과 다르게 말하더라구요.
문제가 하나가 아니잖아용 그 문제마다 다른 관점과 자세로 임하면서 해야할 공부하는것이 맞죠
기본, 필수유형까지는 양치기가 더 효과적이지만
추론, 준킬러부터는 사고정립이 더 효과적이죠
그렇다고 배타적으로 기본필수는 사고가 필요없고
추론,준킬러는 연습이 필요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비중과 강약의 차이겠죠.
공부라는 것이 참 세심한 작업입니다.
이런 부분을 인식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메타인지고
이 메타인지가 잘 되면 사실 시험은 금방 극복됩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못 푸는 것은
그 다양한 문제를 분류인식하지 않아서이죠.
시기라는 단어가 없는 나라던가 민족은
남을 시기하지 않는다 하잖아요.
분류기준이 없으니 인식도 못하는것이죠.
계속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훈련해야
낯선문제 없이 수능잘볼수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제대로 된 사고체게를 정립하기 전까진) 새로운 문제를 풀지 말고 4공법 문제를 복습하라고 말씀하신게 상당히 와전된 듯 합니다만...
저는 25수능 6모 70점대에서 4공법 입문해서 수능 92점까지 올리긴 했어요. 4공법스타터 정도는 찍먹해도 나쁘지 않으니 스타터까지 들어보고 결정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네네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