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가 그동안 왜 개무시 당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54149
고대 전신은 80년대 우석의대고
원래 80년 이전에는 의대가 별로 없어서
그 당시 인서울 3대장은 서 연 가 이게 맞음
그런데 우석의대-> 고려대의대로 바뀐지 이제 한 30-40년쯤 지난 지금
고려대 의대로서 위상이 상당히 잡힘
물론 가 성 울 의 장점은 좋은 모병원과 널널한 to임
그런데 그런가산점이 이제는 의미가 없어져버림
1. 이제는 수련을 받지 않음. 앞으로도 잘 안받을거임.
2. 이미 수년전부터 빅5 병원의 인턴 전공의 진입이 점차 널널해지고 있었음.
3. 모병원에 있어 자교생의 장점은 말뚝박기 쉽다는건데 이제 아무도 의대교수를 하지 않으려는 시대가 되었음. 그리고 앞으로도 잘 안하려는 시대가 될것임. 이유는 설명하기 복잡한데 문제는 결국 “돈“임.
성모병원의 경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의료계의 강자임은 분명함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역량이 의료계에 한정적이라는 점과
성모병원이 두각을 나타내는것은 전국적인 브랜치, 안과, 백혈병 분야 라는것에 있음. 뭔가 돈안되는거에 강하다는 뜻임.
고대의대의 강점은 강한 동문파워임. 가대의대와는 달리 정재계 곳곳에 고대출신들이 즐비하고 타과와의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앞으로 더 많아질것임. 이전까지 우석의대로서 아직 고대의대로 정식적으로 자리잡기전엔 좀 애매했지만 지금은 훨씬 더 자리잡았고 우석의대에서 고대의대로 바뀐후 고려대는 고대병원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인서울 병원중에서는 상당히 빠르게 성장한 병원임
캠퍼스 라이프 같은것도 나는 충분히 고려해야할 조건이라고 생각함
왜 수험생들은 자기들이 나중에 갈지 안갈지도 모르는 마이너 티오따위 꼼꼼하게 따지는척 하면서
6년이라는 20대 황금기를 보내는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낼 장소에 대해서 그렇게 박하게 평가하는지 모르갰음
안과 티오 2개인지 3개인지는 의대생 태반에게 인생에 하등 상관이 없는 정보임
그치만 니들이 6년을 학교생활을 보낼 캠퍼스 위치나 인프라는 의대생 니들과 그냥 직접적으로 연결된 요소임
가 고
한 경 중
성 울
그냥 머릿속에 쳐박으라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잠이 안 와 5
씨이이이 개좆댓누 내일 아침에 메가커피 갔다가 메가스터디를 가도록… 메가메가
-
응시일로부터 금방 나오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
프로세카에서 리듬게임 노트 치기로
-
닉변 뭐헐까 4
1. 붕신맨 2. 능지처참 3. 고점매수 4. iq84
-
3월부터 시작하는 두각 단과 들어도 따라갈 수 있겠죠? 그리고 두각 단과 들으면...
-
41문제만 풀고 나오는 과목 아니었나
-
굿
-
재순데 상상이상이네
-
이미지라 0
예전엔 나도 썼는데 요즘엔 모르는 사람도 많아져서...
-
겨울방학에 수학한다고 하루에 문학 아님 독서 딱 한 지문만 봐서ㅜ 피램 문학독서 각...
-
마감임
-
고고
-
12주차 미적 나가나요?
-
위 아래 상관x
-
여캐일러 투척 18
음 역시 귀엽군요
-
https://youtu.be/daL4TCVCmZE?si=yZdGdbEU9aHtw4CI 이게 짱임
-
넌 뭘 입어도 예쁘니까
-
저도 이미지 써드림 44
근데 모르거나 기억 안나는 분은 못 씀
-
생윤 사문중에 3
뭐가 더 안정적이게 나오나요? 최저여서 1컷 맞추고 싶은데..
-
뭔가 좀 허전함 아쉬운대로 도시락 바닥 좀 핥았음...
-
검더텅이 좋아 아니면 기시감이 좋아?
-
쫑느 시즌2 개어렵다고 들었는데 미적만그런건가요 공통도 마찬가지인가요? ㅜㅜ시즌1을...
-
왜 적분상수를 도입하나요? 정적분이 아닌 함수여서 그런가
-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뭐 이런거 저 불문율이 유일하게 깨진게 09였었음 걍 연초에...
-
그 정도는 할 수 잇잖아 my love야ㅏ 근데 1강씩 들으면 3모까지 다 못...
-
전 자러가요… 내일은 모든 n수생들이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네요 :)
-
이미지 적어드림 98
근데 빡통이라 수학 문제는 기억나도 사람은 기억 잘 못해서 모를 수도 있어요...
-
가수가 되고싶다 2
아티스트
-
출처트위터 5등급제의 의의를 하나도 모르고 하는 소리 같고 걍 노력 안 하는 걸...
-
빠이 5
-
꿈이 없으면 어떡하죠 16
남들은 꿈을 가지고 어떤 학과를 진학해야겠다 하던데 전 딱히 꿈도 없고 하고 싶은...
-
작수 한.국.사 10분컷내고 잤었음
-
말이됨?이게 ㅋㅋㅋ
-
유의미해요?? 신청은 넣었는데 그거 받으러 학교 갔다오기가…
-
고정인데 뭐해야됨? 뭔짓을 해도 여기서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음. 기출 3개월...
-
만표가 154 153이었던 시절... 저때 가형 96이면 국영 쌍으로 33띄워도...
-
올해는 69수능 합쳐서 6개 틀릴거임
-
내일 쯤 오려나 빨리 받고 싶다
-
어차피 1학기 지나면 대학생활 재밌어서 올해 수능도 안 보시는 분들 꽤 있을듯
-
아님
-
트위터혐오있는듯 5
“09년생들은 실험용 쥐다” 똑같은 말을 오르비에서 하면 그치… 그리고 교육과정...
-
배부르면 자는데.. 짐승 합격임
-
살짝 수학 감성이라 해야하나, 쨋든 재밋어서 흐흐 언매 공부 열심히 할 수 잇겟다...
-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공부를 해보니 밥 가끔 먹고 단백질 욱여넣어서 인슐린...
-
ㄱ
나중에 원망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이제 그만 멈춰주세요.수험생들에게 더 혼란만 줄거 같습니다.
원망해

가톨릭은 또 고터에 있다고 고대 옆에다 두셨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