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대학교 거주꿀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48715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통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신입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통학을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 학사에 살게 되면서 통학을 선택했는데요, 여러 장단점을 경험해보니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우선, 통학의 장점부터 이야기 해볼게요. 첫번째로, 학교와 집의 경계가 확실히 나뉘는 점이에요. 학교 근처에 살면 편리한 건 사실이지만, 집과 학교의 경계가 흐릿해질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에서의 스트레스가 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통학을 하게 되면, 집에 돌아왔을 때는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일터는 일터, 쉼터는 쉼터라는 그 교수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갔어요.
두번째로는 경제적인 부분이죠. 현재 제가 사는 학사는 한 달에 20만 원 정도인데,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게 되면 적어도 60만 원 이상은 생각해야 해요. 주거비가 이렇게 차이 나면, 그만큼 다른 데에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드니까요. 특히 학생들은 돈 관리가 중요하잖아요. 친구 중 한 명은 자취를 하다가 다시 통학으로 돌아왔는데, 형제가 있어서 방을 같이 써야 해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친구라면 통학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단점도 얘기해 볼게요. 통학의 가장 큰 단점은 이동 시간이에요. 왕복 1시간 거리를 매일 다녀야 하니까, 시간이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특히 바쁜 날에는 이 시간이 정말 아깝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과제나 시험 준비로 바쁠 때는 이동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또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피로감도 쌓이기 마련이에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동하면 사람 많고, 그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죠. 이런 피로는 학업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회적 네트워크의 한계도 있죠.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서 살면 다양한 사람들이랑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많은데, 통학을 하게 되면 그런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을 사귀거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데 있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통학은 경제적이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장점이 있지만, 이동 시간과 피로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한계 등 단점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결국, 통학이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취나 기숙사, 하숙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여러분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찾아보세요!
이 글이 신입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대학 생활 잘 즐기길 바랄게요!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합격, 한양대25학번, 한양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잇올 질문 급함 5
일있어서 조퇴해야하면 어케해야함 한 8교시쯤에 조퇴할듯 한디 벌점 상관없나
-
수학 두 달 동안 올인해서 끝내기->사탐 2주 올인해서 끝내기 이렇게 한 과목씩...
-
얼버기 2
-
수험생 커뮤에서
-
.
-
계획 1
사회문화(필수) 1단원 저번에 못했던 복습을 하려고 한다 생활과 윤리(필수) 1,2...
-
얼버기 0
무튼 얼버기임
-
ㅈㄱㄴ
-
과잠빨리두ㅛㅔ요 1
흐히
-
남쪽은 따뜻하네용 ㅇㅅㅇ
-
밴드 말고 스쿨아이돌 동아리 같은거 하고싶은데
-
아 코막히니까 미치겠네요
-
5등급 정도 되는 실력이고 그동안 쎈같은 유형서만 풀다가 얼마전에 기출 들어갔습니다...
-
병신같아 0
황당하노
-
뉴런은 고정으로 들을건데 개념원리 독학하면서 쎈b 푸는건 좀 그른가요..? 개념원리...
-
상용로그 2
수능에 나와요? 안래도되나요?? 저번에 학원에서는 빼고 하라 하긴 했는데 이제 학원...
-
외계 행성 탐지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4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술을 부워라 비워라 지금 잠
-
운동해야되나 ㄹㅇ
-
난 소리에 집중돼서 잠 더 안 오던데
-
건기식 다이소에 팔아서 약사들이 화났다 이렇게 여론 형성되는거 보고 선동이 무섭긴...
-
진짜잠바이 2
두바이
-
이 분의 조언을 얻고 시도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
태도 교정에 이만한 n제 없는 것 같습니다 복습에 정말 좋은 n제 같아요..!
-
2~3등급 진동 중인데 배송오는거 지금 시기에 푸는게 낫나요 나중에 푸는게 낫나요...
-
사탐런 2
안정 2 받기에 가장 변수 적은 사탐 과목이 뭔가요..? 물리 지구 했었고 지구는...
-
심심한데요 12
질문 좀 받고 싶어서 한번씩만 해주세요 너무 개인적인거만 아니었으면 좋게써요
-
자다깸 4
인생망함
-
왤케 다들 어리지
-
레전드 댕청상태임
-
자다가 깨서 0
망해버림
-
D-248 2
수학 원순열 문제풀이(9문제) 중복순열 유형7(39문제) 오늘은 정답률이 높았다....
-
자러감 6
바이바이
-
4차함수 들고 왔었는데 존꼴이라고
-
하 이게 차단당할일이야?
-
설치는 414.2 맞나
-
진짜 트럼프는 전설이다..
-
아 잠안와 4
놀아줘
-
하던대로 하자 3
새벽을 써서 공부,학교에서 공부 불가 -> 취침
-
또선생vs션티 0
둘 다 들어보신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ㅠㅠ 션티의 abps를 또선생님 수업할때 적용해도될라나
-
에타 너무 질려
-
이정도면 공대 ㅇㄷ감? 19
81 97 1 100 85 백분위기준
-
트위스터 스러운 치킨랩 개땡긴다
-
근데 18 19이때보다 대학가기쉬워진거는맞지않음?(이과기준) 5
일단 통합한걸로 교차로 빠져주는게 개큰거같은데 저때 건대갈 성적이면 지금...
-
성형하고 싶다 9
턱이랑 윤곽 하고 싶네
-
응응
-
안녕히주무세요 6
꿀잠 자러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