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금융공학 Vs 경희대 경제

후자요

후자요

닥후ㅇㅇ

이게 왜 닥후죠? -_-;; 아주대 금융공학관데...
경희경제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금융공학과는 국가의 지원 사업을 아주대가 타서 만든 과로
커리큘럼이나 혜택측면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관데말이죠.
재학 기간동안 장학금에 용돈까지 다 챙겨주는 곳인데 닥후라는 반응이 나와서 의외네요.

경희 경제에 관한 정보는 어느정도 가지고 계실테고
금융공학 학과 지원하셨으니 그곳에서 뭘 배우는지, 또 어떤식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진로를 가져갈 수 있는지
알아보신 뒤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만약 저라면 금공쪽으로 가겠네요 ;; ㄷ

금융공학이라는 학과를 가진 학교가 매우 적은걸로 알고있고
학교에서 밀어주는과에다 장학금까지 있으면 꽤 메리트가 있어보이는데요?
오르비야 학교네임위주로 서열세우지만
사실 경희대로 학벌혜택볼수 있는것도아니고 금융공학쪽으로 쭉 커리따라서가면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저같아도 금공으로 갈거같네요

금융공학의 특성상 그쪽 직업에 종사하는대다수는 명문대 수학과 물리학과 경제학과 출신입니다.

아주대정도의 인재가 금융공학"과"에 진학한다고 해서 금융공학쪽으로 나가리라 생각하기 어렵네요.

경희대 경제가세요

금융공학쪽 학벌 장난아니던데요

서울대, 포공,카이스트 이런곳에서 거의 꽉잡고잇어요

아주대 금공나와서 할수잇을런지 과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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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주대 금융공학 좋은 곳인 건 맞지만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에서 수학, 물리학, CS 석박들이 퀀트 노리고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애초에 서울vs수원 ....;

이건..비추죠.. 서울 vs 수원이 뭐 지정학적인 위치지만.. 저거 닥후 할 일은 아닌 듯..
저같으면 심사숙고해서 전자 고려해볼 의향 있음.

금융공학은......... 이미 초학벌이 넘쳐나기 때문에... 아주대 가지고는 이름도 못내미는 수가..

위에 댓글 달고 또 다네요.

쩝... 퀀트 쪽은 초학벌이 넘친다기 보다는 '사람이 없다'는게 맞는 말이겠죠.

우리나라의 파생상품 시장은 규모면에서는 제법 크나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다른 선진국가에 비하면 발전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고
금융관련 전문인력도 시장규모에 비해 많이 부족하죠.

거기다 금융공학 관련 전문인력은 특히나 부족합니다.
거기다 이쪽은 학벌도 학벌이지만 정말로 실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리고 금융공학을 배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선행이라 할 수 있는
재무, 증권, 파생상품 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배운다는 것 측면에서 후에 진로를 잡을 때 금융계통 진로를 잡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아주대 금공 커리큘럼을 살펴 보고 왔는데
제가 보기엔 수학관련 전공 내용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했지만... 뭐... 알아서 하겠죠.-_-;
뭐, 이런걸 감안하더라도 이쪽 진로를 생각한다면

저같은 경우는 각종 혜택이 있는 아주대 금공을 택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윗 댓글에서 말하고 지금도 말하지만 경희대 경제가 결코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아주대 금공이 알려진 것 보다 더 괜찮은 학과라서 그래요.

'금융공학'이라는 학문자체가..
원래 경제,수학,통계 등에서 파생되어져 나온 학문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공학이 왜 학부과정으로 되어있지않고 대학원에서 다루고있을까요?

학부과정에서의 금융공학이란 학문은 한계를 가지기마련입니다

더군다나 아주대 금융공학은 아웃풋이 전혀 나오지않은 상태의 '신설학과'이구요

진정으로 금융공학이란 학문을 배우고싶다면

저같으면 경희대 경제학과에서 졸업을 한 후에 금융공학 대학원으로 진학할거같습니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유수의 대학원들이 금융공학을 다루고있죠)

금융공학이 경제,수학,통계 등에서 파생되어져 나온 학문이라기 보다는
재무 분야에서 필요로 했는데 거기에 적합한 인재가 수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는 것이 맞겠죠.

그동안 금융공학을 다루기 위한 학부가 없었죠.
재무와 관련된 분야는 일반적으로 경영학 안에서 다루고 있었는데 경영학 내에서 다루는 수준으로는 전문적 지식을 갖추는게 힘들었으니까요.

아주대 금공은 학부의 커리큘럼을 금융계통으로 특화시켜 학부과정내에서 금융공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거의 첫 시도 입니다.

커리큘럼을 살펴본 결과
정말 금융공학 전문가가... 나올지는 회의적입니다만 (수학쪽이 너무 약해 보여요)
최소한 금융관련 지식은 확실히 배우고 나올 수 있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교수진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글쓴이가 금융공학을 하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대학원을 가겠다는 말도 하지 않았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아주대 금공쪽으로 가면 재무쪽으로 특화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서 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이쪽 진로를 권해 드린거에요.
아주대 금공과가 그냥 반짝 만든과면 모르겠는데 나름 국가 사업단으로 선정되어서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과이기도 하구요.
장학금 이외의 이런 저런 혜택도 많습니다.

단순히 학부과정만을 놓고 보았을 때 충분히 갈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경희대

근데 경희대 환산점이 몇입니까?

금융공학을 애초부터 학사과정에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임

게다가 네임벨류도 없고

닥 경희대 경제임

저건 커리큘럼이나 교수진, 교환학생 제도 등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될 일 같네요

오르비는 학벌주의 너무심함 ;;; 학벌 아니면 레알 찌질이될것같이.........

지금의 아주대를 보면 리버풀을 보는 느낌이다

고민해볼만한데ㅡㅡ; 왜 닥후인지..사람들 기냥 중경외시가 머리에 박혀있어서 그런가

글쓴이는 적성조차 안적었는데 학벌, 네임벨류,명문대출신...ㅋ

닥후하는분들중에 금융공학과 제대로 아는사람이 얼마나 될런지ㅋㅋ 실제는 없고 다 줏어들은 얘기뿐이네

금공 좀차별한대요

작년에 아주대 상경끼리 오티갔는데

경제 경영 이비지니스 금융공학 이렇게 갔는데 금융공학 작년에 처음이라고 말도안시키고 머 그랫다는데

선배도 없자나요

아주대 상경끼리 오티를 간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제는 사회과학대학 소속이라 아닐껄.....

경영대학안에 이비즈, 경영 금융공학인데 ㅋㅋ 첨듣는 얘긴데 허위사실 유포인가

아주대 금융공학과 석사과정 연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말하세요. 제발.

이분 어디가셨을려나..
지금 보면 닥전자일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