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의대 사탐런 과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40634
사탐의대 생각 중입니다.
국어는 항상 잘 나오는 편이라 걱정 없는데
수학이 좀 약해서 사탐런으로 마음을 정했는데
과목이 너무 고민됩니다.
생윤 사문
동사 사문
이 조합 중에 결정하고자 하는데
생윤은 오개념이 너무 많고 믿을 수 있는 강사가 없는 느낌 ㅠ 이라서 걱정되고 커리도 누굴 타야 할지 너무 혼잡한 느낌이라 고민이 되고
동사는 만점백분위가 너무 낮은 점이 고민입니다.
중학교 때 역사를 되게 잘했어서 공부 걱정은 없는데 사탐의대를 목표로 하는 저로서는 만점 백분위가 낮다는 점이 걱정되네요.
요약
1. 생윤사문/동사사문 중에 어떤 게 나을까요?
2. 만약 생윤을 한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도와주시면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ㅠㅠ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교복이벤트로 할인해주는 매장이 많아서 그냥 입고다님
-
그냥 놀자해도 가는 분들 제외하면 나름 다 친하게 지냄
-
불과 2주전엔 일일 투데이 1600이었는데
-
경희대 토목, 환경, 생명 vs 경북 전자 둘다 통학 안 된다는 전제하에 어디감?
-
ㅈㄴ바쁨
-
에타에서 자기 프로그래밍 좀 친다고 4차산업혁명의 주역인 마냥 꺼드럭 대는...
-
10시쯤에야 잘 수 있으려나
-
고학번 틀딱인줄 알걸 ㅋㅋㅋㅋㅋㅋ ㅅㅂ
-
대학가고싶다아 9
고등학생임
-
아싸는 소수과로 2
물론 친해질 의지는 있는데 조용한 사람이면 근데 친해질 의지조차 없다면 대형과가 낫은거가튼
-
대전제: 공부는 재밌어야 머릿속에 잘 각인된다 소전제: 유대종의 OVS는 재밌다...
-
현역으로서 국영수는 몰라도 닉값하려면 내신 220명 중 전교2등 했었으니 3모 만점 받아오겠습니다.
-
나만재미없고친구없다고?????????????????????
-
바밤바 먹다 목에 걸림 17
인터넷에 목에 뭐 걸렸을 때 빼는 법 검색하고 시도해보려하니까 다 녹아서 내려갔음...
-
대학보다 4
오르비가 훨씬 재밌음 돈도 안들어가고
-
돈 존나벌고 성공 존나하고싶다 이것도 있는데 뭔가 진득하게 연구하고 끊임없이...
-
흠...
-
공부하러 갈게용 안녕히 계세요
-
공부 하기 싫다 7
하지만 해야한다
-
씻고 와야지
-
보기에 없으면 댓글추천 ㄱㄱ
-
리스펙
-
오르비 하는 대학생들 존경스라움 어케한거
-
트럼프가 한국 조선업 협력하면
-
헐 휘성.... 4
아.....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
인천-나리타에 비해 10~20만원정도 차이인데 나리타엑스프레스던 스카이라이너던...
-
이분 박사 논문이 현대소설인데 2506 아버지의 땅 나왔다는 말 딱 듣자마자 마지막...
-
[단독]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사망 원인 조사 중" 36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
인강 풀커리 들으면 현역이기도 하고 인강만 듣다가 끝날 것 같아서...
-
엥??
-
저녁 묵닌다 0
맛이있어야사먹죠
-
오늘 여기 대한민국의 모든 정시파이터가 초청되었습니다. 내 앞에만 해도 시대인재의...
-
한 사람 때문에 5
정신병이 올수도있구나
-
뭐예요?
-
사실 개강해도 그냥 째고 가도 상관은 없는데 왠만하면 수업안하는중에 가고싶어서
-
어디가 더 붙기 힘든가요?? 중앙대는 최저를 맞췄다는 가정에요
-
단과들으니까 시간에 쫓기는거같아 문학만 새기분 듣고 독서는 고민해봐야겠넹
-
궁금하네
-
나락 많이간건가요
-
구의 중심(상세하기 [1355030]님 자작 문제) 1
https://orbi.kr/00072392756 원의 중심을 작도할때랑 똑같읍니댜
-
이 개좃병신같은 학과 나오면 취업해도 공부를 계속 해야 먹고사는데 다른 학과도...
-
팔취당하면 7
테두리 돌아오나요
-
예매하다가 오늘 처음 알았네
-
내 컨디션이
-
개편하네
-
1. 전과목 풀로 1년 다 다녔을때 2. 언수 만 다넜을때 3. 단과하나만 다녔을때...
-
연대 윗공 포공 이쪽 라인인데 그래도 이정도는 왔다는 안도감은 들어도 설공을 못...
사탐의대는 노려서 하는게 아니라 한의대 보고 하다가 운좋게 수능만점 가까이 나오면 의대 가는것..
아 그렇군요ㅠㅠ 너무 오만했네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역사 잘하고 좋아하시면 역사 하는게 낫죠 제 친구도 역사 좋아해서 동사 골랐는데 만백 터지는것만 상관없으면 공부하면서 만족도 엄청 높았다고 했음
그렇군요ㅠㅠ 만백 신경쓰지 말까요?
당연히 만백 생각해야되는데 아직 수학이 약하시다니까 잘할수있는 동사 고르고 수학 올리는게 무조건 먼저임 수학못하면 메디컬가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제 경험담임 ㅅㅂ
감사해요ㅠㅠ
생윤 사문 하세요
혹시 이유랑 생윤 강사님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
매니아 층이 제일 적어서요. 임정환 이지영 김종익 윤성훈 중에 그냥 성향 맞는 강사 들으시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ㅠ
그렇지. 이렇게 답변해주는 게 정답.
여기 오르비 보니까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임정환 강사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고, 간간히 어준규 강사 거론하던데 이유를 물어보니 딱히 그 강사이어야 할 이유가 못됐음. 그럼 일단 의심하게 되는 것임
오개념 없는 강사는 없음. 그러니 아무 강사나 들으면 됨
오개념 없는 강사 없는 이유는 그들도 이론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그런 것
감사합니다ㅠ 그러면 오개념을 피할 수는 없는거네요..
전 이지영 들었는데 생윤 1등급 3번
의 수능 다 낭낭하게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오티 한번 들어볼게요
생윤 오개념 문제가 이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회자 되고 있는 게 가슴 아픔. 그 오개념 문제를 가장 먼저 지적하고 나온 사람 있는데...
평가원 오개념은 크게 걱정할 게 없는 게, 그냥 암기해버리면 되기 때문. 다만 그게 오개념이라는 걸 알고서 암기하는 게 중요.
강사들 오개념은 어쩔 수 없음. 그분들 학문적으로 훈련받은 분들은 아니라서..,
어제 어떤 분이 개정교육과정 이후 평가원 기출만 풀면 되고 그 이전 기출은 풀면 오히러 독이 된다는 신박한 말을 하길래,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했더니 강사들이 그런다는 거였음
그때 느낀 게, 강사들이 그럼 개정교육과정 이전 평가원 오개념을 알았다는 것임? 그걸 몰랐던 거고, 그걸 몰랐다는 사실을 교육과정 탓으로 돌리는구나 라는 거였음
그리고 평가원 오개념은 개정교육과정 이전과 이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아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