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빠른 은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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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70살까지 일할수 있지 않느냐면서 수능을 몇번씩 보면서 메디컬 노리는 장수생들의 심리는 도대체가 이해할수가 없어요
차라리 현역점수대로 대학가서 열심히 하고 졸업했다면 이미 어엿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을지고 모르는데
대기업 부부 연봉이면 이미 외벌이 의사 뛰어넘죠?
세율구간이 다르니까 더 낫기도 하고?
대기업 50대에 퇴직해도 10년 이상은 일할수 있는데
어차피 의사도 제대로 일할수 있는건 10년 정도인것 같아요
남자는 보드 따고 군대 다녀오면 기본 35살 근방
실제로 이것 저것 하다보면 전문의로서 가치를 인정받는건
40대 이후 한 10년 하면 50 넘어가서
이후로는 기술적 역량과 생산력이 급감하게 되죠
50넘으면 봉직도 구하기 힘들고 차라리 처음부터 개원했다면 모를까 그제서야 개원하는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고
아 장수생 니들은 대기업 못가는구나
어쩔수 없네 메디컬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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