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4, 25 더블링은 확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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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로 들어가는데 더블링 안될 가능성 있나요...? 24를 압축학년 시켜서 올려보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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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학기 지나면 대학생활 재밌어서 올해 수능도 안 보시는 분들 꽤 있을듯
일단 집단휴학이 내년에도 지속되냐 안되냐부터가 관건인듯
내년에 복귀해도 더블링아닌가요..?
1년 지난시점에서 압축학년은 불가능함
ㅇㅎ.. 그러면 무조건 더블링이네요..
나중에 인턴할때 동맹휴학한 24학번을 기피할 가능성 높겠죠?? 동덕여대 사태처럼요!
? ㅋㅋ 그게 뭔
애초에 의대생 전학년 다 휴학했는데요?
이번 사태 제대로 안 알아보셨나요
아니 나중에 24, 25 두학번 겹칠때 인턴 지원할때요!
그니까 굳이 기피한다면 25를 기피하지
의대 내부에서 가장 피해가 큰데도 리스크 감수하고 휴학했던 24학번은 기피는 커녕 우대해줄 가능성이 더 높죠
의대 내부에서 24학번 평판은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왜 24를 기피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교수들이 뽑는거 아닌가요?
교수가 뽑는거랑 뭔 상관이죠?
교수들도 24학번 이미지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업 복귀한 일부 애들 때문에 업무량 증가해서 걔네를 더 안좋게 보시고요
교수들도 의대생 출신이라 행동만 적극적으로 안할 뿐 현재 의대 집단 행동에 90프로 이상은 공감하고 지원해주시는 중입니다
동덕여대 사태랑 관련성 1도 없고, 24학번을 교수님들이 기피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ㅋㅋ
교수들 입장에서는 이번 집단 휴학 및 사직으로 업무 강도도 올라가고, 증원을 통해 차후 많은 전공의에게 많은 업무를 맡길 수 있어 정부의 의료정책에 찬성하는 입장 아니었나요? 그리고 수업에 복귀한 일부 애들 때문에 업무량이 증가했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동맹휴학을 안했어도 하는 당연한 일이라 논점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들이 현재 의대 집단 행동에 지원하는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직한다고 쇼하다가 사직철회하고 지금 교수 월급 올라서 좋아하는게 의대교수 아닌가요?
뉴스, 커뮤니티로만 의대 소식을 접하신거 같네요 ㅋㅋ
전공의 사직으로 업무 강도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의대 교수들은 정부를 욕하지 학생들과 전공의를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원화해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애초에 교수들도 의대생, 전공의를 다 거쳐서 올라간 사람들이라 당연히 의료 정책에 반대합니다. 다만 권력이 생기고 생업이 달려있다보니 행동에는 비적극적인 것이고, 일부 노의들과 병원 협회, 서울대 비대위 단장 등 몇몇 교수들만 현 사태에 대해 정부 편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량이 증가하는게 왜 논점 외일까요? 아무도 복귀 안했으면 대면 수업과 그에 따른 준비, 절차 등을 안해도 되는걸 복귀한 애들 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교수들이 그걸 좋아할까요?
지원에 대한 내용은 금전적으로 내부에서 전공의, 의대생을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존재하고, 앞서 말했듯이 행동에 비적극적인 교수들은 학생들 입장에 공감하고 정부에 반대하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일종의 정서적 지원만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직은 애초에 길게 지속되는게 불가능한 쇼가 맞고요. 주변에 의대 교수 몇명이나 만나보시거나 입장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의대 교수들은 정부 정책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교수들은 당연히 극단적인 쪽이나 정부 친화적인 쪽을 섭외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런쪽으로 이미지가 비춰졌을수는 있겠지만요.
나중에 의대 입학하신다면 간담회 등을 통해 선배들이 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테니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수험생의 입장과 일반인의 한정된 시야로 단편적으로만 생각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혹시 의대생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