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게 정상이겠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39082
보통 한해에 의대 '정시로만' 70명언저리 기타 메디컬/서연고까지 합하면 160-170명 좀 웃도는 수준으로 보내는 갓반고 재학중인데 일단 구조적으로 보닌 학교는 수시가 꽤 미흡함 애시당초에 학평기준 1등급이 내신 5등급까지 나와서 잘 안쓰는것도 있고.. 지원한 본인 잘못도 있겠다만 대충 대조해봐도 전교생중에 3등급정도만되도 충분히 앵간한 평반고에선 1점대 중반은 나올거같은데 정작 그정도 되는 애들은 의대갈려고 재수 삼수 박는데 다니는학교나 사는곳만 다를뿐인데 지역인재 딸깍하고 최저만 맞췄더니(그것도 상당히 어렵다는거 압니다 다만 그냥 뭔가 모순적이라는거일뿐..) 의대 붙는게 좀..그러네요
이번에 모의수능에서 60분컷 100 96 띄우는 애들도 꽤 있던데.. 자격지심?이겠죠..?
+고1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든 욕망을 제거하고 부처의 경지에 이르고싶음
-
섹스 ㅋㅋㅋㅋ 1
섹스 ㅋㅋㅋㅋㅋ 캬캬캬캬캬 이름 매매법 1승 정립
-
미묘하게 빡치네 0
작년에 부모님께 자퇴하고 cc받아도 이렇게 하는게 아무리봐도 수시보단 잘갈거같다고...
-
을 없애야겠다.
-
우울증 대인기피가 ㅈㄴ심햐짐
-
원래도적었긴했는데 지금은 뭘 할수가없네
-
영상보니까 걍 구미호네 진차 이쁜게최고다
-
빡세네
-
남고에서는 12
임원선거 공약 뭐해야 되나여 공부분위기 형성, 행사 이런 공약으로 3년간 회장...
-
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라, 나나 그대에게레우코노에여, 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
애들 전부 개강하고 술먹으러 다니는데 난 재수학원 오티가네 ㅋㅋㅋ
-
프변완 4
-
저번 달에 비해 읽기속도와 사실적읽기는 떨어졌지만 오히려 추론능력은 너무 좋게...
-
시대라이브 신청하려는데 몇주차 신청해야하나요? 3월부터 새로 하는거 있나요?
-
25작수 95 99 3 90 88 24수능 92 99 2 91 95 탐구는 물지...
-
생기부 쭉 미디어•콘텐츠•마케팅쪽으로 썼고 2학년 2학기 세계사 28명 중 7등급...
-
초딩때 추억의 노래
-
딥피드도 0
메인간걸로 쳐주나요?
-
이거 생각보다 시끄럽다고 하던데, 맞나요?무려 교총과 전교조라는 성향 다른 두...
-
위험하니까 터트리고 자야지
-
병행이 되나..?
-
학교 가기 싫다 2
ㄹㅇ
-
ㅈㄴ 간지나네 ㅋㅋㅋ
-
#~#
-
소신발언 15
관련 글이 너무 많아서 올려봅니다…서로 답변해주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지금 해도...
-
힘내라 샤미코
-
굿밤
-
재입덕해야하나 4
하지만 위버스는 별로야
-
나스닥 음전하나 4
어차피 주식 많이 정리해서 큰 상관 없긴 한데
-
힘든 판단이였어 후
-
휴 일찍자야지 1
7시 15분 기상 ㅈㄴ 빡세니까 일단 일찍 자야지 옯붕이들 숙면취하셈
-
현역으로 숙대 왔고 너무너무 만족해서 재수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근데...
-
윈터파트 너무 leave my life로 들림 떠날겡..
-
힘들어도 힘내자 5
포기하면 버릇이 된다
-
요즘은 부등호가 등호만큼 좋아진듯
-
그해 표점이 너무 낮으면 만점받더라도 의치한약수 중에 아무데도 못갈수도있나요?
-
기술주가 무섭긴 무서워
-
나 뭔 잘못함? 11
팔로워 수 왤케 빠져나가있지 활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
-
에서 풀어야 되는 거에요? 기출로만 평가원 2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대충 지내보니 최악이 2025년이 될 것 같다 이제
-
명문대 마지노선 4
지금 님이 다니는 혹은 앞으로 다니실 곳이 명문임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5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우우... 1
우우우웅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6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오르비 잘자요 2
내일 학교가야하니까.. 지금 자고 6시에 일어나는거로
제가 이거 사수나이까지 극복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 다하는 게 마음 편해요.... 뭐 나도 여기 있으면서 누린게 있겠거니(빵빵한 동문....? 이건 50 넘어야 체감 되려나) 하고 미련 버리고... 만약 본인이 선택해서 간거라면 더더욱.
물론 본인이 의대 가면 크게 거슬리지도 않는 일이니 지금은 의대 가는 것에 집중하시길!! 의대 못가놓고 그런 말하면 진짜 추해지거든요.....
사실 그게 맞긴하고 알고있는데
그냥 가끔 이럴때가 있네요..
그래도 님은 아직 의대 갈 기회가 있으니 파이팅 하시길....! 전 진짜 쌩으로 극복해야했습니다
어쩔 수 없음 ㅋㅋ 나도 ㅈ같았는데 걍 고등학교 학벌도 언젠간 도움이 되겠지하고 참음
국회의원 많긴하므ㅡ
의사되는거보다 그런 지역에 살수 있는 집안 형편이 경제적으로는 더 크긴해요 아무리 전세 월세라 해도 그 돈이 있다는게 어마무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