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올1등급이 얼마나 어려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38315
평반고 고1 서울대 가고 싶은데
1학년 내신이 3.5라 수시로는 못 갈 것 같고
수능에서 5개 미만으로 틀린다는 게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밥 먹듯 들어오며
영재고, 과학고 들어간 새끼들도 아니고
평균 지능에 의욕도 없는 내가
그렇게 된다는 것은 불가하겠지?
그래도 ㅈ빠지게 정시 공부하면 가능?
선천적인 지능의 문제로 불가함?
현실감각 ㅈ박은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천 부탁드려요
-
한잔 만들어서 드셔보십쇼
-
재수생 대학생 연애는 어떻게 하는거임 헤어지는거밖에 답 없다고 하지말고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줘ㅠ
-
잘잤다 0
아이고
-
대가대 의대 0
대가대 의대 추합 몇번까지 빠졌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올해 몇번 까지 돌거로 예상하시는지.
-
그게 쉬운게 아니구나.... 아직도 그 취했을 때의 기분 좋은게 떠오르네
-
그 밑은 단체폭에다 추합도 개 ㅈ같이 안도는데 이거 다음주에도 이럴까 두렵네
-
그럼 막 통합과학1 통합과학2 나눠서 배우겠지?
-
오늘은 좀 기분이 좋아 12
주말은 좋은 것
-
설의 추합 썰 1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pnmath...
-
쪽지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당
-
오늘 여기서 2기발표 안나면 사실상 2기 안나오는거임...
-
얼버기 10
-
중대 경영 2
838까지 돌아주세요 ㅠㅠ 그래야 제가 쓴 과가 빠져요 ㅠㅠ
-
자하지 1
?
-
금지어가 뭔지는 알려줘야 안 쓰지
-
내신때 화1 해봤던 입장에서 사문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압도적으로 어렵지만(시험지...
-
얼버기버기 밤밤 8
레츠고 부기부기 붐붐
-
둘다 폭인가요? ㅠㅠ
-
수학 나랑 안 맞는디ㅜㅡㅜ
-
상의검정 캐시미어 터틀넥에 검정 가죽자켓 하의검정 슬렉스에 검정 구두 이렇게...
-
? 공대 1년 다녔는데 본인은 서울 통학이었
-
송파메가는 집에서 가까움 (지하철 타고 좀만 가면됨) 목동시대는 좀 멈 (지하철...
-
강사픽 평가좀요 1
국어(언) 강민철 풀커리 수학 공통 현우진 +한석원N제 기하 정병호/현우진 병행...
-
성대 냥대 6
성대 공학계열과 냥대 공대(화기산재) 동일과 기준으로 어디로 가면 더 좋을까요?...
-
추가모집 어디 가능할까요?ㅠㅠㅠㅠ
-
저에게 오르비 쪽지 보내면 답장 몇달 걸릴 수 있습니다. 2
웹으로 로그인하는데 정말 필요할때만 로그인해요. 지금도 로그인해서 쪽지와있길래...
-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 시발 진짜
-
밤샘의 효능 2
모든 노래가 1.2배속으로 들림 개신기하네
-
지인선 푸러볼까 1
개인적으로 수학 못해지는 느낌이 싫어서 시중문제집 계속 풀고시픔
-
좋은 아침이에요 10
좋은 하루 되세요
-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20대 편의점 직원 끝내 숨져 6
피의자, 정신질환 치료 임의중단…구속여부 오늘중 결정될 듯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
수학 (하) 부분에서 미적분에 도움되는 단원은 뭔가요? 미적분 하기전에 돌려보려고
-
이대 전장받고 최초합했는데 방금 고대 추합으로 붙음.. 이대 가려고했었는데 막상...
-
[단독] “60대 부모는 일하고 30대 아들은 하루 종일 집에”…기막힌 통계 보니 1
1년새 청년 대출액 3.5조 뚝 중장년 여신은 11조원 증가 빚 줄이란 당국 압박에...
-
환불신청하고 이틀정도 기다렸는데 원래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
실수틀 너무 많이 했는데 미련 정신병 때매 못 참겠는데 나이도 많은데..
-
고1때 자퇴해서 고2때 수능을 쳤는데 운이 정말 좋았어요(미적30찍맞) 그래서...
-
수학 시간 배분 0
확통 선택자 1등급에서 만점 사이의 친구들 기준으로 확통에 시간 배분 얼마나...
-
헬프....
-
돈 때문에 아버지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구속 기소 3
아버지 시신을 1년 7개월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
ㅜㅜ
-
노베이스 토수생 100점 가능?
-
현재 예비 97번 입니다
-
너무 무서워하고 짖는게 너무 마음에 아팠어요 ㅠ
-
왜 저게 안되는거여
-
ㅋ
걍 올1컷은 어렵지않음
과목하나하나는 다 1 받을만한데 그걸 현장에서 5과목 전부 받는게 문제지
어느 정도의 재능과 노력임?
고1이면 재능생각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맞음
서울대 가려면 전국 1%에 들어야 할텐데 어릴 때부터 대치동에서 학원 풀코스 돌려온 새끼들이랑 제대로 공부 한번 안해본 내가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건가
제대로 공부를 한번 해보고 고민해보세요
올1은 변태임
저 31111인데 치대감
님 지능은 주변이랑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인 것 같음? 그리고 공부는 어떻게 함?
웩슬러 검사 해봤는데 한국 상위 17% 지능이라고 떴어요. 공부는 하루 9시간정도 1년했어요
그 실력자체를 만드는건 어캐든 하느넫
수능장에서 받는게 쉽지않는거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말고 할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님 나이 들면서 자연히 목표는 내려갈거니까 그냥 수시 열심히 하세요
다 잘보기 쉽지 않음
시험장에서 모든 과목을 잘보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움. 각 과목이 모두 1컷이상의 실력이라 할지라도..
하지만 그래도 불가능은 아니니 하시는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걍 이후 내신 올1 띄운다 생각하고 수시 챙기세요. 정시는 재수할때부터 해도 안늦습니다. 그렇게 삼수하나 지금부터 정시올인하고 삼수하나.... 오히려 전자는 안정성이라도 느끼니 낫네요
걍 이게 맞는듯
어짜피 서울대는 1년 더해서 가도 개이득이니까
걍 정시는 3학년때 내신 사이사이+2학기 하고 재수때 또 하면 됨
지금은 내신 챙기는게 낫다고 봄
2학년 때부터 1점대 받는다해도 최종 2.3인데 건동홍. 아직 현실감이 없는 건지 그래도 건동홍은
일단 2학년까진 챙겨보세요.... 그래도
네 아직 현실감이 없는듯.. 3.5면 건동홍이 아니라 동아대 아주대 정도만 붙어도 절하면서 들어가야 될 판인데.. 건동홍이면 정시로도 들어가기 절대 쉽지 않아요. 애초부터 상위권이면 모를까
삼수해서 12111임
올1컷은 지방약대 언저리인데, 막상 올1 받기는 의대권도 힘듦. 1등급을 받는 건 고오수의 입장에선 쉬운 일이지만, 그게 5과목이 되면 얘기가 달라짐
한번도 사교육 받아본적 없고 그럴 형편도 안되었으며 사촌이내 가족중 인서울 출신 거의 없는 사람인데 올해 수능 올1 근접한 점수 받았습니다(수학 백분위 96 2등급)
작년에도 비슷했구요
모든 건 메타인지에 달려있고, 본인이 메타인지 좀 치는 사람인지는 공부 1년이상 해보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일단 무조건 된다고 믿고 뭐든 본인 뜻대로 따라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첫내신 2.8이었는데 학종으로 연대 붙었습니다. 학종은 생각보다 한번 꼬라박은거 영향 크지 않으니 소수과, 마이너과로 생기부 채우며 노려보세요
대치동에서 학원 풀코스-->공부의욕 없고,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채로 주는 문제만 대충 푸는 애들 많습니다. 대치동 다닌다고 무조건 스카이 메디컬 가는 거 아니에요
물론 압도적 지능, 좋은 집안 학생들 스카이에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비율도 굉장히 높으니 핑계 대지 말고 공부하세요
올1 은근 힘듬 ㅋㅋ 탐구나 영어 삑사리나면 나가리임
저 IQ 170대인데 가능합니다 올1컷은 평범한 재능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