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숭세단 반수 vs 쌩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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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국어 영어를 망쳐서
32332가 떴습니다
(문과 언매 확통입니다!)
국숭세단, 성신여대로 정시 쓰면 적정-안정이라 한장정도는 쓸거같은데
쌩재수를 할지 대학걸고 재수를 할지 고민입니다
국숭세단 성신은 입학 후 1년간 휴학이 안돼서 대학 신경쓰면서 수능공부하는게 쌩재수보다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요.. 쌩재수가 많이 불안할까요?
영어는 듣기를 5개틀려서 3나왔고
국어는 6모9모 2등급이었는데 수능때 이리 나와서
재수는 반드시 할 생각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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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만족하는 경우 많음 반수 ㄱ
갓반고라 주변 친구들이 다 중경외시 위로가서 대학 욕심이있어요 ㅠㅠ 만족못할거같은데..ㅜㅜ
단국대는 1학년 2학기 휴학 되는걸로 알아요
성신반수 해봤는데 반수친구도만들고 재밌고 학교도서관도 깔끔하고 학교생활도나쁘지않앗고 교양 전공수업도 다 재밌어서 스트레스안받고 뭐 할만함 입시정병도안오고 근데무휴학반수필수
국민대은걍관두세요 위치가헬이라 거기서반수할빠엔딴데감
그런가요? 7호선이 가까워서 세종대 걸어놓으려고 하는데... 32332로 애매~해서 재수하면 아예 올인해서 스카이가고싶어서요 ㅠㅠㅠ
음...뭐올인한다고해서 성적 드라마틱하게 안바뀌는듯 솔직히 수능은 운빨좀타서 3-2에서 1로 올릴수잇는 능지면 반수로해도 가능하지않나싶은데 걍가까운데로 걸어놓는거 추천 ㄱㄱ 걸어놓기만하고 안가도 되니까여
반수해서 많이 올리셨나요? 제가 수학하나찍맞이라 2나온거여서.. 반수든 재수든 다시공부하면 현역때처럼 국영수탐 다 열심히해야할거같아요 .. 그러면 걸어놓을 대학에 투자할 시간이 없을것같은데 혹시 본인은 어떠셨나요?! ㅠㅠ 현역때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허무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