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286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3 81 91 88 90 94 ㅈㄴ조금씩인데 올리기는 함...
-
의대생 형누나들 7
혹시 지금 돌아오고 계세요? 저 약대 가고싶은데 0명 된다면 너무 불안할거 같아요
-
국어 역대변화 0
23 4 4 4 24 2 2 2 25 2 2 2 ??
-
미적분 1등급 7명 이거 가능하냐 정시가 더 어렵다는 게 진짜 맞는 말인지 의문...
-
기분만 우울구지는구나
-
학교가니까 공부시간도 줄고 애들은 대놓고 ㅂㅅ취급하고 러셀에선 공부만하면됐는데
-
이신혁t 현강 0
이신혁 현강 들으려면 대기 걸어야되나요? 7월부터 들으려고 하는데 언제쯤 걸면 좋을까요?
-
두 분 수강해보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시대인재 송준혁 황용일 다원
-
내공의 힘 교재 퀄 어떤가요?천덕드림뇨
-
언제쯤 수학황들처럼 쓱싹풀고 넘길 실력을 만들 수 있을까
-
다시 올리는 김범준 커리 원래계획(with 댄싱기원) 1
Starting Block(수1, 수2 / 실전개념) 12월 초 개강, 12월 중...
-
일단 하나 올라왔습니다~
-
경1마식이랑 이상치 빠르게 컷하고 한비자에 20분 박고 김원전 + 일동장유가 합쳐서...
-
카리나 존예 2
-
수능 영어에는 오직 유형이 세 개, 1. 지문이 완전하게 제시되는 유형 2....
-
대학생활 너무재미없다 12
2학년 돼서 막상 전공 들어가고 어려운 거 배우니까 숨쉴틈 없고 재미 따질 시간도...
-
엄소연 장재원 안가람 중 누가 젤 나을까요…??
-
만년 수학 4등급인데 올핸 꼭 김범준T 스블을 들어보고 싶어요... 근데 다들...
-
탄핵선고 나면 이제 "진짜"가 몰려옴
-
대 인 문 너도 인문대학에 합류하라
-
ㄹㅇㅋㅋ
-
실모풀때 매체 문학 독서 언어 순서로 풂 그냥 무난한 매체 문학난이도 기준으로...
-
파란색: 이권카르텔 붕괴하라!!=>의대 악마화(UFC) 빨간색: 전 정권 목표...
-
노래 못 들어서 0
윤성훈 노래 부르는 거 계속 듣고있다..(메가캐스트) 차라리 김승리 지나간다 듣고싶어
-
왕이 길 가다가 넘어지면? . . . . . . . 킹콩
-
병원 입원해야겠어요..
-
허수특 2
수학학원 4개다님(나)
-
So I've been praying so hard for a miracle
-
통과안한다고하면 이제 의정갈등 끝나는건가여?+
-
ㅇㅇ
-
잘 보셈 잘큰 트런들이 갑자기 바텀을 백도중임 상대4명이 미아임 바론먹는거같음...
-
[속보] 합참 "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1
[속보] 합참 "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
영문과 희망 현역입니다 23213정도면 어느 대학에 지원해볼 수 있나요? 백분위...
-
사랑니 빼고 나면 보통 회복기간 얼마나 걸리나요 똑바로 3개 났고 하나는 좀 옆으로 기울어있는데
-
얘 있어서 현대시같은거 특정 부분 해석을 보기에서 하라는 대로 이해하고 풀게됨 제가...
-
일단 산부인과니까.... 이대목동병원 사건이랑 수술 할때마다 병원 적자나서...
-
이정도면 나라가 망한거 아닌가요?
-
ㅈㄱㄴ
-
오숩완 2
밤새고 3연강은 역시 빡세군
-
현역 (언어영역)시절에는 문학을 젤 못했는데 국어영역으로 넘어오니 문학이 젤...
-
인강 보다가 졸은 건 또 오랜만이네
-
1. 국어6등급 노베이스 2. 누가 더 떠먹여주고 덜 추상적이고 250일도 안남은...
-
신시아 보고 싶다
-
누가 볼까 조마조마
-
의대증원취소되면 2
메디컬은 다시 가기 빡세지나요? 인설치 가고싶은데
현역 올 4-5등급대였는데
지잡 -> 중경외시 적정 / 건동홍 안정입니다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 질문 받아드릴게요
제가 수학이 유독 노베인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개념 공부도 작년에 많이 했는데도 5등급 이상으로는 안 뜨더라구요..
결국 개념 공부라는게 단순히 개념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수강하고, 교과서 공식을 외우는 거라면 그건 연초에 한두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수와 직결되는건 그 개념을 올바르게 문제에 적용시켜서 문제를 풀 수 있냐인데, 대부분 개념과 문제 풀이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서 힘드니까 '나는 아직 문제 풀이를 할 단계가 아닌가봐' 하고 다시 개념 교재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도 5등급이면 공통이랑 선택과목 한번씩은 개념 강의를 들으셨을테니, 더이상 듣는거는 의미없고 - 아마 어려운 3점 문항부터는 쭉 못 푸시는 거 같네요.
이러면 먼저 쎈에 있는 A, B단계에 있는 문제들부터 전부 다 꾸준히 분량 나눠서 풀어보세요. 쎈 안에 수록되어있는 대표 유형정도의 발상은 필연적으로 평가원, 수능 기출문제에서도 당연하게 쓰고 넘어가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지 마시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잘 모르겠으면 그냥 답지 바로 펼쳐서 초반에 발상이나 풀이 방법만 눈에 익히고, 그 방법대로 쭉 풀어보세요. 이후 모르거나, 틀렸던 문제들 모아서 2회독하고 그 안에서도 다시 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들만 모아서 3회독하면 무조건 3등급 커트라인 - 높은 4등급은 나올 것입니다.
아마 지금 공부 시작하신다고 해도 3월 전까지 이것만 하기에도 벅차실꺼에요.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고등 수학이나 중학도형을 보조적으로 학습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 단계 이후에는 나름 실력이 생기셨을테니, 본격적으로 강사들 실전 개념 강의나 기출문제 등등 풀어나가면서 빅데이터를 쌓으시고, N제 (필요하다면 - 저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습니다) 및 실전 모의고사 (주에 1, 2회 가량 시험 운용이나 실전 감각 기르기 위해서 활용) 풀면서 복기하면 원하는 성과 거두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3월 전까지 / 기본 유형서 - 쎈 A, B단계 3회독
6월 전까지 / 강사별 실전 개념 강의 완강 및 평가원, 수능 기출 1회독
9월 전까지 / 실전 개념 강의 복습 및 평가원, 수능 기출 N회독 + a (시간적 여유와 실력이 된다면,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과 교육청, 사관학교 기출들도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전까지 / 했던 것들 복습 및 실전 모의고사 병행
저는 비록 이번 수능에서 계산 실수를 2개나 해서 1등급을 놓쳤지만, 이대로 하시면 다른 과목들이랑 밸런스 챙겨가면서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위 모든 것들을 제가 체화 시켜보도록 노력해볼게요.. 혹시 독재 하셨나요? 제가 지금 고민이라서요..
아 저 참고로 현역입니다..
고2 11모 기준 올 6등급대였어요
국어, 영어 관련해서는 상담해드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국어 관련해서 오늘 쓴 내용인데 읽어보시면서 본인의 그간 학습이랑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orbi.kr/00070728305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
현역때 에리카 재수때 성대 3수때 약대 붙었는데 궁금한 점 있으면 답해드릴께요
전반적이 계획이랑 공부방법이 알고싶습니다
저는 재수때는 강남하이퍼에서 재종 커리 따라갔고 삼수 때는 러셀에서 인강 들으며 독학했습니다. 세세하게 궁금하신 부분은 따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물어보셔서 어떻게 대답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