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특 작성]세특 작성 노하우 1 - 세특 관리의 첫걸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28121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에이아이 폴리오)팀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생활기록부 작성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생기부 세특 작성에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결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 학생들 대학 합격에 유리할까 머리가 복잡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합격생을 만드는 세특 작성법'에 대해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입시에서의 세특 영향력, 결코 무시할 수 없어>
학생부종합전형이 자리 잡은 지금, 세특은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교과 성적으로 줄 세운 석차 외에 개별 학생의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항목이 바로 세특이기 때문입니다.실제 대학에서 서류평가 시 정량 점수와 함께 정성 평가 근거로서 세특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이 수업에 임하는 태도, 지적 호기심에 따른 탐구 노력, 그에 따른 성장 과정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잘 쓰인 세특 하나가 합격 여부를 좌우할 만큼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세특의 조건 - 보여줘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그렇다면 입시에서 눈에 띄는 세특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중요한 건 개별 학생의 학업적 성장과 우수성을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더 깊이 탐구하려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훌륭한 평가 대상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수학 시간에 배운 통계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했다면, 이는 학생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사례가 될 겁니다. 수행평가 과제로 제출한 실험 보고서에서 가설을 세우고 과학적으로 검증해 가는 태도를 보였다면, 이 또한 학생의 탐구 역량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사례로 빛날 것입니다.반면 성적 향상만을 강조하거나, 막연한 장점만을 나열하는 식의 세특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함’ 등의 추상적 표현은 얼마든지 바꿔 쓸 수 있어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정규 교과와 무관한 소논문, 인증시험 점수, 대회 수상 이력 등은 세특에 기재할 수 없다는 사실도 주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시에 초점을 맞춘 세특 작성법>
이제 입시에서 통하는 세특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알아봅시다. 학생의 학업적 성장 과정을 스토리텔링하듯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결과만 제시하기보다, 학생이 흥미를 느끼고 노력한 과정을 자세히 언급하는 세세함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수업 태도가 좋음. 수학 문제를 잘 풀이함’라고만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신 ‘수학 수업 시간에 부등식의 영역에 대해 배우고 심화학습으로 잠깐 언급된 선형계획에 대해 흥미를 가짐. 고등학교 범위의 간단한 예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장된 선형계획 풀이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공부하여 보고서의 형태로 정리함. 특히 엑셀을 활용한 방법을 조사하여 적용해봄으로써, 문제의 계산이 더 복잡해지더라도 충분히 해를 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냄’ 정도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한걸음 더 나아가 서로 다른 교과에 걸친 융합적 사고력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학 시간에 배운 지수함수 개념을 경제 원리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임. 이를 위해 경제학 서적을 탐독하고 수학 교사와 경제 교사 양쪽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 자세로 학습에 임함’식의 기록이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세특을 잘 쓰려면 결국 일상의 수업과 평가 과정을 입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생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동시에 사교육 시장의 과열 풍토에 휘둘리지 말고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며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세특 관리와 작성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연재에서는 교과별 작성 사례와 함께 실전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수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세특 작성을 고민하실 때마다 이 시리즈와 aifolio가 도움이 되어 드렸으면 합니다. aifolio 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rbi.kr/0006868248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3
1,2월에 쓸 거 모아두기 위해서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거,...
-
해볼까
-
260615 vs 2511?? 문득 궁금해지네요 난이도가 작수 몇번과 대응하는지
-
진지하게 마음 먹고 씁니다. 학원 대신에 재수하면서 오르비에 의지하기로 했거든요
-
당일에 문제보고 고르기
-
유불리 해결됨. 단 제한시간 100분은 마찬가지 원점수 만점 126 ㅎㄷㄷ
-
서울대는 수학두개 과학 세개 반영하거 나머지는 한두개씩 덜보고… 사실 나는 미기...
-
제발 도와주세요 7
막 공부 못하는 제가 막 제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거 갖고 크게 압박하고 들들 볶고...
-
조언 고맙다 6
조언 고맙다
-
기출문제 양이 적다 기하 문+해 대략 250p 미적분 문+해 대략 900p 기하...
-
서울대 한명이라도 나오면 축제분위기임ㅋㅋ
-
자기 실력으로 1타된거임 아저씨들만있는 인강판에서 좀 젊은훈남이라서 실력보다 과대평가된거임?
-
막 공부 못하는 제가 막 제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거 갖고 크게 압박하고 들들 볶고...
-
근데 진짜 수학은 13
분석이고 뭐고 떠나서 진짜 많이 많이 푸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문제가 잘풀리는거 같음...
-
아니근데 이과라면 기하도하고 미적도해야하는거아님?? 6
교육과정이 잘못돳어 내가 왜 미적이랑 기하 중에서 고민해야돼 120고주고 다풀라그러면됭,ㅇ데
-
노력? 좆까 씨발 머리 타고난게 최고임 노력은 그 천재성을 발휘할 확률을 올려주는...
-
내일 4
일단 히카 시즌3 하나풀고 경제 비교우위 ㅈㄴㅈㄴ해서 마스터링하고 국어 실모하나풀고...
-
쓴소리좀
-
28번유기하고다풀기으흐흐적96딱대
-
내신은 이거보다 높은데 바꿔주지좀
-
하기싫어
-
어이쿠 이런 0
순찰중인 당직사령에게 걸리고 말았어요!
-
이미지 엔티켓 1.2 하사쉽 1.2로 공통 15번 대비 가능하다 ox 4
작수 기준으로 15번까지 나올때 하사쉽 시즌1.2엔티켓 시즌 1.2 4권 풀줄알면...
-
얼탱이 없네 첨풀때 개오래걸렷는데
-
고2인데 지구는 거의 픽스일것 같고 생명하고 물리 원과목중 하나할거같은데 뭐가 더...
-
이미 화작이랑 화학을해서 기하까지하긴 좀 그럼..
-
아직 안 늦은거겠지? 화작 표점이 너무 별로라 바꾼건데
-
수학질문이 많아서 요즘 독재학원 질의응답에서 질문을 많이했더니 오늘 낮에 1시간정도...
-
빼빼로는 9
아몬드맛이지
-
학생들 열정이 있어서 좋다
-
서바 1-4주차 까지는 금전적 이슈로 상반기부터 쭉 들어오던 강기원 김연호 이신혁쌤...
-
기만 할게 ㅎ 9
3모정법 16분컷 50점했오~~!! 칭찬해조 우웅~~
-
내신때도 절대등급 크다 작다 헷갈리는것같은 실수 3~4개해서 지1 2떴고 평소에도...
-
어린이대공원 가고 싶다...... 수학도 해야하고 영어도 하고 사탐도 해야하는데
-
싸우지 마라 12
싸우지 말고 뽀뽀해
-
어떤과목이든 양으로 밀어붙이다보면 언젠가는 질적변화가 있음 근데 단점이 그 양이...
-
꼬칼콘은 7
고
-
우울증 + 강박 0
화장실 가서 무서운거 보고 와야 한다는 강박을 바로 버릴 수 있을까요?
-
핫식스 대신 2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레몬 복숭아로 바꿈
-
반수때매 이제 봣는데 궁금해요...
-
잇올 9평 신청 2
고2는 못하나 아니지 이미 신청 끝났나
-
만덕)알지오매스에서 그래프 축이나 숫자 크기 얼마로 해야하나요? 0
33으로 하래서 33으로 하니 너무 큰데 xy축 표시나 눈금 표시 함수 식 표시는 얼마로 해야해요?
-
한번도 원하는 자리 못먹은적이 없음
-
진짜 자기 '자신' 하나 밖에 없어서 울엇어 ㅠㅠㅠ
-
내신 2초~2중 모고베이스 41311
-
6모 80이고 만년4서 못 벗어나고있는데 뭘해야될까요 혼자서도 기출분석시도도 해보고...
-
뭐가 잇음?
-
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