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녀합반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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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자면 내신 딸 때는 남고를 여자면 공학을 추천하긴 할 거지만
정서적으로는 합반이 좋음
지금 분반인데 미친놈들이 많아서 정신이 어질어질함
애들끼리 다른 애들 가슴 사이즈 예측하고
ㅇㅇ이는 몸무게 비해서 가슴이 크네 작으네
이렇게 뒷담하고 다니는 거나
그런 모습들 많이 보면 정신이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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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라 ㄷㄷㄷ
그런거 아니에요 오해 말아주세요!!!ㅋㅋㅋㅋㅋㅋ
합반이 제일좋음
그래야 이상한이야기 조금이라도 덜함ㄹㅇㅋㅋ 저희가 특히 심한 것 같긴해요
저는 남고출신인데
애들이 막 '성적 취향'에 대해 논한걸 보고 미친놈이구나 했죠 ㅋㅋㅋ
여자 반인데 반에서 SM 성향 검사합니다
오 저희도요 !!
저도 애들이 막 뭐라 하길래 검사를 했는데요... 결과는 비밀입니다 ㅋㅋ
이거진짜에요?
으흐흐..
아니 남녀합반에서도 그러는거 아니였나 내가 많이 개방적인가
뭐 야동 뭐보냐고 뭐 어떤취향이냐고 이런거가지고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뭐지
합반에서도 성드립을 하는데 그때는 "성"드립이 아니라 성"드립"이라서..
뭣살려쥬ㅓ ㅠ
그런 뒷담을 한다니
여자애들 성적인 뒷담 오짐 합반이면 안할 얘기를 반에서 당당하고 하고 있음 하
남고나왔는데 학폭 이 너무 심했습니다자사고인데도 불구하고요
결국 일반고 전학 갔는데 합반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분위기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중학교 때 합반 분위기가 제일 정상적이었음 ㄹㅇ
저땐 ㅊ등학교가 가장 괜찮았죠 ㅋㅋ
중딩때는 남녀 다같이 ㅅㅅ이야기를 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퓨ㅠ
남녀공학이라고 다 정상은 아닙니당... 저처럼 예외도 있어요 ㅋㅋㅋ
중학교때도 ㅅㅅ얘기는 했는데 근데 저런 남을 까내리는 추한 얘기는 안했습니다 허허
제가 남녀분반 중학교에 남고 나와서 아직도 이렇게 삽니다...
어어 ㅌㅈㅇㄹ..
유년시절 17대1로 싸운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정말 치열한 전투였죠
17명 중 하나셨군요
공포에 질린 청포도 송이들과 그것을 탐닉하려는 나..
어어아라
어어라 본인이 17 ?
어이없군요뭣
살려줘요 이런 뒷담 ㄹㅇ 극혐하는데
나 여붕이인데 이건 좀 충격이다 ㅇㅇ..
합반이신가요..
당연.
부럽네요 허허..
진짜 어질어질 으악!
합반도똑같음
근데 중딩때 합반이었는데 고딩 되니까 더 추하고 그런 얘기가 심하고 여자애들 기싸움 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짐
전 중딩때 남자애들 비율이 더 높은 공학 다녔었는데 별의별 일들이 있었어가지고.. 반에 여자애들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얼굴이며 몸매며 따지면서 줄 세우기 하고 대놓고 성희롱하고.. 좋은 학군지였는데도 좀 그랬어서 전 일부러 고등학교때는 공학 피해갔었어요..
전 고딩 되고나서는 애들 다 공부하느라 바빠서 신경 쓸 게 없어서 편했는데 아직도 그 나이 먹고 뒷담하는 애들도 있다니.. 에고..
여자좋아헉헉
뭣합반도 남녀둘다 섹스섹스거리고 놀고 그러고
일단 이성인데 그냥 인간적으로 친한 친구들이 많이 생긴다는점에서 일단 분반보다 나은듯함
그리고 생각보다 미친정도가 좀 온건해짐
물론 다른성별 눈치봐서는 아닌거같거든 근데 교실에서 옷벗고있고 교실안에서 맨날 소리지르고 원시인처럼사는 미친놈은 확실히 없어지는데
아 남미새 여미새가 확실히 합반 계속되면 ㄹㅇ 사라짐 그게 진짜 장점이야
남자는 남고 가라
경험이 그렇다
애니가 현실이었다고??
남고에선 엉덩이만지고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