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어택 없는 3-4등급이 어떤 의미냐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02326
일단 저는 석사학위가 있음
그래서 영어로 된 논문 타임어택이 일상이었음.
그래서 빠르게 읽고 숲을 보는 건 됨. 애초에 이걸 못하면 대학원 생활을 못함.
다만 세부적인 내용과 주관개입이 매우 심한 케이스라서
다풀고 오지게 틀림.
일반적인 고3-n수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겠지만
대학원 생활로 인해 습득한 기술입니다.
그래서 제 국어 베이스가 타임어택 없는 3-4등급이었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큐브나할까 5
휴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엉덩이 덮밥 아아아 아아 아 냠 냠
-
내 알람이랑 내글에달린 댓글보는거 나만 이상하게나옴, , ?
-
국어 높2 수학(기하)100 세지100 지1 96 으로 경한 자연 붙을까요? 과탐...
-
아놔 2년째 가지는 딜레마임 화장한 내내 고통스러울뿐 휴지로 코 닦자니 휴지에 다 묻어나옴
-
근데 사탐런 작년만큼의 꿀은없는게 정배아닌가..? 16
거의다 사탐런한거같은디 다들 쉽다쉽다하니 5퍼에서 백분위 99~100이 보통...
-
아 6
하루밤에 6만원 손해봤네 ㅋㅋ
-
국어: 오르비에서 돌았던 찌라시들 참고해서 연계 내용 나무위키 읽음 6, 9평...
-
님들 미적분 6모 범위 어디까지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미분파트는 다 들어가나요?
-
역시 집이 4
가장 편해 그래도 가끔씩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건 괜찮을지도
-
반수장전 0
발사!
-
나 미용실 간다 2
응원좀
-
하
-
언케 7년전 8년전 말투로
-
시간 모자라서 어려운 시험이었나요 아니면 제시문(?)이 난해한 시험이었나요
-
이상적인 수능 4
내가 잘 맞을 수 있는 문제들만 있는 수능
-
구내염 패치 3
큐라틱인가? 그거 좋나여?ㅜ
-
점점 게을러지고 있어 12
ㄴ얘 독 먹고 저러는거임
-
수능 미적분 선택하고 내신도 확통안하고 고1 경우의수 내용조차 하나도 기억 안하는데...
-
오늘의 점메 6
너
-
아앙 졸려 0
아앙 잠온다 졸리다와 잠온다 어떤게 애교일까ㅋ
-
학교걸고 삼수같은 삼반수(?)를 하는사람인데 작수 미적 27 28 29 30...
-
3년 전쯤 생각해보면 진짜 어케 살았나 싶다... 학교를 가든 수업 끝나고 기숙사를...
-
#~# 이거 표정같은데 하면서 빤히쳐다봤는데 조금 야해보였음
-
일제 샤프니 쿠로사와니 뭐니 하나도 필요업슴 얘가 짱임
-
정부가 원하는것 2
의료대란 책임을 의대생,젊은 의사들에게 전가하는것이 목적이다 정부관료들은 잘못이...
-
군수환경은 그래도 육해공 중에 공군이 나은거같긴 합니다 카투사가 최고지만 그건...
-
원래 붙은 대학 다니면서 반수하려고 했다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 1학기 학고 2학기...
-
“수행평가 준비해야해요“
-
서울 1호선 외치고 양쪽 끝 (연천~소요산 / 천안쪽) 역 몇개만 외워가면 거의...
-
이호종씨가 떠오르는 잘생긴 비주얼 때문에 화나네
-
봄이다 0
찐
-
1. 메디컬 아니면 삼수 이상은 희귀한 게 맞다 경희대 대학백과에서 본 어떤 과는...
-
이거 0.6%가 아니라 0.6%p 아닌가요?
-
수열의 극한 ~ 적분법 하루 컷 ㅋㅋㅋ 나머지는 전부 자습할 것
-
드디어 레전무기탈출
-
러셀이나 잇올 아닌 개인학원입니다
-
얼버기 성공 6
-
학생증 ㅇㅈ 9
-
대학생활 재밌다 3
룰루~~
-
소음인듯.. 특히 개인적으로 애들의 그 특유의 찌르는 목소리가 힘드네 나도 어린...
-
3덮 봐야할까요 3
3모 별 의미 없다고 주변에서 3덮 보지 말라그래서 걍 쌩으로 3모 볼 생각이었는데...
-
헬스장에서 훈수받았는데 14
헬창 아저씨왈 무산소 따로 하는것보다 실내자전거 장력 최대로 해놓고 오래 타는게...
-
데이트마렵다 1
ㅠㅜㅜ
-
작년에 현역 시늉이라도 냈어서 그런가 재수하는 기분이었어요…개학하고 나선 아니지만요 허허
-
몇년 잡을까
-
ㅜ
-
얼버기 1
-
뭐가 더 어렵나용
아 먼지알겠네요 ㅋㅋㅋ
이런케이스 정말 가끔가다 하나씩잌ㅅ음
그럼 대학원 다니다가 다시 수능치신거에유?

사회생활하면서 찍먹하다가 전업으로 전환그럼 처음엔 왜 틀렸는지도 납득을 못하셨나요
네 그냥 그저 아 18 이게 왜 답이야 ₩;@*×*&+;!,@&@ 했던 시절입니다
지문이랑 맞다이 뜨던 시절...
그래서 (뇌피셜로) 이게 왜 이문장이 나오냐 맨날 싸워댔었음... 이게 왜 이선지가 나오냐 이러고
그래도 납득 안되면 아몰라 내가옳아 시험지가 ㅂㅅ인거야 하고 찢어버렸으니... 예전에는 점수가 잘 나올 턱이 없었죠
이리저리 쫓기면서 죽이 됐든 밥이 됐든 어쨌든 결과물은 만들어내야 하는 도비 삶을 사셔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과 시간이 부족하셨던 것 같음
네 그걸 24수능 기점으로 어느정도 극복하고 저한테 계속 맞춰서 전략짰는데 한끗이 부족했던 게 25수능이었네요
확실히 옛날버릇은 거의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