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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초점은 무조건 단기입니다. 2년 걸려서 1등급 이런 방법은 취급 안 합니다.
ㅅㅂㅋㅋㅋ
그리고 국어보다 수학을 더 잘합니다
가4나1 맞다고 보시나요
현역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 저 6월 모평까지 올9였습니다.
동문서답 ㄹㅈㄷ
지방대가서 포커로 생계유지하면서 공장다녔구요
둘 다 보셨길래 궁금해서... 감사합니다
옙, 제가 여기 댓글 다시는 모든 분보다 머리회전이나 암기력 월등히 떨어지는 것도 자부합니다. 대신 빠르게 이미 똑똑한 선대가 증명한 공식들 레버리지 활용해서 성적 올리는건 머리와 별개입니다. 공부의 관점에서 도둑질 후 활용의 관점으로 시험을 접근하면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실 거 같습니다.
19 수능 80점대시니..
19수능 현역이었고 9월
9월 모의고사는 5등급, 6월 모의고사 9였습니다. 이거는 어디서 확인할 지 모르겠네요
응?
죄송한데 국어 강사판하고 로스쿨판에 널린게 국어 백분위 100입니다
저도 그래서 처음에 성적 안 보이려 했습니다.
언제는 마켓팅 실루앳 효과라매 ㅋㅋㅋㅋ
저는 더 빨리 성적을 올려줄 뿐입니다.
저처럼 국어 애매한 사람들은 기출 2번 정도만 보고 ebs 암기하는게 베스트같음...
아뇨 일단 기출이던 사설이던 그냥 복습없이 풀어나가시면 됩니다. 기출 회독이나 ebs 암기는 그 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국어든 모든 제가 더 애매했었습니다.

일단 더 지켜봄같은 이유로 문제를 틀린다치면 복습, 회독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개선할 수 있나요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 단계에서는 한 문제 한문제 집중하는 문제수집가가 아닙니다. 아까워하지 마세요. 확률적으로 정답률만 끌어올리면 됩니다.
그럼 다음 단계에 대한 글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옙 당연합니다
강점혁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공격형 탁구 선수에게 기본적인 수비외에 더 가르치지 않습니다. 수비로 실책 1점 해도 공격으로 2점을 더 먹으라고 가르치죠. 저 단계에서 공부도 똑같습니다.
별걸 다 갖다 붙이네 ㅋㅋㅋ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연적인 접근 즉 풀이하는데 필요한 툴들을 처음에 모아야한다고 보는거라고 이해했고 기출복습 자제는 매몰되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해 안가는 두가지 지점이 있어요
첫번째는 사설은 평가원 경향을 따라가기에 매몰되기 더 쉬워보입니다 넓은 기출이 더 낫다고 보여요
두번째는 어차피 틀린 문제는 다음날 또 틀립니다 제대로 기억 못한다는거죠 얻은 툴의 활용으로 복습하는건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해요
기출 풀어야 하는 시점도 있습니다. 틀린 문제 또 풀 시간에 새로문 문제 풀어서 새로운 시냅스 연결 만드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백배 낫습니다
저 공부법은 개념 후 정답률 뭘 풀어도 80정도 넘길때 까지 입니다.
근데 뭘 풀어도 80넘기는건 막 시작해서 이것저것 풀기 시작한 사람이 하는건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국어는 가능하겠으나 수학은 킬러랑 준킬러들 때문에요
그래서 푸는 방법. 개념 공부법과 올릴 예정입니다. 80프로는 킬러 다 틀려도 넘기기에 3주 정도 걸립니다. 저는 한달 반에서 2달 걸렸구요. 저보다 대부분 머리가 좋은건 경험상 확실하니 더 짧게 걸릴겁니다
그...솔직히 아직까지 양치기와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루트지식이 뭐에여?
수학으로 치면 공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에 있어서는 미시경제에서는 수요공급곡선과 활용 (탄력성 잉여 당당)볼 수 있겠네요
백분위 98...
할말하않
성적 상승세가 중요한 겁니다.
난 저 98만 나와도 원이 없음
수학 9→1이 6개월만에 가능??
가능합니다.
님한테 배우면 죄다 메디컬 가겠네요
1타 강사들도 못하는걸..
1등급 나온다고 의대 못 갑니다.
메디컬이 꼭 의대는 아닌데..
주식 시장을 예로 들겠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어제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루키가 등장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
그들은 차트분석, 기업 재무제표 분석과 같은 과거의 지표를 들고 와
분석 내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자 봐, 이 전략대로 하니까 수익률 20퍼잖아" 혹은 "백테스팅 결과 200프로 수익났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같은 전략을 사용하고 혹은 과거의 차트를 열심히 분석했다고 가장해봅시다.
이미 과거의 주가는 정답지로 나와있으니
보이지 않는 의도를 찾지 위해 말이죠.
그리고 나서 성공률이 높은 방법을 찾았거나
주식시장의 심리 혹은 의도를 분석했다는 생각이 들어
실전에 뛰어들면 높은 확률로 백이면 백 최소 한 번은 깡통을 찹니다. 특히 스켈핑이라면 더더욱
기출문제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더 강하게 말해서 최근 2년 혹은 3년 이내의 기출 이외에는
그냥 예쁜 쓰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 글에 보니까 이렇게 말했던데, 그러면 최소한 님부터 2년 혹은 3년 이내의 성적을 인증하고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어느정도하고 잘 가르치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남들의 공부법을 까내리며 다른 사람들의 확신을 흔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판단은 학생들의 몫입니다. 이미 성적을 낸 선배들이 아니고요. 저는 다른 공부법 까내리지 않습니다. 강요도 하지 않구요. 글을 보고 믿고 성적을 내는 한 두명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몇 개년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는 사람은 공부 뿐 아니라 뭘 해도 안됩니다.
이게 까내리는게 아니면 뭔가요..
자신의 경험과 방법이 존중받기를 원하신다면 다른 분들의 방식을 존중하는 태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이제성적글은 내리겠습니다. 본질이 흐려지기 떄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