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문과 VS 메디컬에 관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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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이라 다들 선택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생각해보셔야 할게 있습니다.
메디컬과 공대, 문과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착각이 비교 선상을 자기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이라고 일단 가정하고 시작한다는 점 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입시를 끝낼 때까지 공부를 잘 해오셨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흐를 것 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와 사회에서 여러분들이 경쟁하게 될 사람들은 적어도 나와 동급이거나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공대를 가면 누구나 하닉, 삼전 정도는 들어가고 sky 문과 가면 로스쿨, cpa 붙어서 탄탄대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당신이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좋은 대학교에 오면 난 이미 평균은 뛰어넘는 사람이니까 앞으로의 미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좋은 대학교 내에서도 비교와 평균 올려치기는 멈추지 않고 성공한 일부만 바라보며 패자는 말없이 잊혀집니다.
그나마 로스쿨은 좀 나은편이지만 cpa를 준비하는 선배들의 경우 30살 넘어서까지 졸업못하고 중소기업 취업이나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학 생활 이후 성공한 사람들은 사회생활도 왕성하게 하고 여기저기 학교의 얼굴마담이 되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나도 무작정 저렇게 되겠지라고 착각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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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cpa 도전 해보시되 안되겠으면 빨리 다른 길로 트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식에서처럼 사는 것만 잘하는게 아니라 손절하는 것도 잘해야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결론 메디컬 갈수 있으면 가라
서울대 문과, 공대가서 확률도 낮은 로스쿨,cpa,변리사 준비해서 겨우 전문직 달 바에는 애초에 전문직 보장된 메디컬 가는게 낫죠. 어차피 전문직을 준비할거면서 메디컬을 버리는 것은 학벌에 대한 동경 때문에 순간의 감정으로 선택을 좌지우지한 결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