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학장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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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 두배 들어오는거
걔네들 의평원 인증 맞춰주려고 돈모으고 건물짓고 수업 커리큘럼 다 다시짜고 강의실 빌려오고
그걸 6년간 반복하느니
그냥 에라 모르겠다 “정부는 모집 중단해라!“ 라고 화살돌려놓고
그냥 아무것도 안한채로 드러눕다가
막상 신입생들 두배 들어오면 그냥 절반 유급시켜버리는게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몸갈아가며 준비하고 대비하는것보다 더 쉽고 편한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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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호잇저는저능부엉이티비에저능부엉이입니다 어디감? 반수한다고 하지 않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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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으면 학교생활 힘들어서 못버티고 그냥 독서실로 가던가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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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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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퍙소애 쓴 글 냐용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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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의 도착이란말이지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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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있는 거랑 구성 개좋은데 원래는 강e분이나 엄선경 할라했는데 이건 못참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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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들고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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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씨너무바빠서 요즘 나랑 안 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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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대가고싶노 3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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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모고 예고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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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받습니다 3
맞팔은 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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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하고 과외준비하고 과외하고 하루정도 방에혼자있는 개인용으로 쓰는시간 잡으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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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0569007 신한 1원만 줍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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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기하런때메 미쳐날뛰는거 아님? 진짜 매년 기조가 바뀌니까 너무 공부하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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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보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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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만 갉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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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을까?

이게 현실이긴함...내년부터는 아예 3000언더 확정인데 딸랑 1년 4500명 위해 수십조 쏟아붓는건 말이 안되긴하지염
대거 유급행이거나 의평원 불인증되기만을 기다릴듯
정부 나머지것들도 의평원 불인증만 기다린다 그나마 의료 정상화 할 수 있고 소송 책임을 자기네가 아닌 대학총장한테 돌릴 수 있거든. 이재명이 구해줄까 아닐까인데 불확실한건 맞음. 재명이는 한줌단 25를 버리고 26 공공의대로 새 판을 짤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