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학장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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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 두배 들어오는거
걔네들 의평원 인증 맞춰주려고 돈모으고 건물짓고 수업 커리큘럼 다 다시짜고 강의실 빌려오고
그걸 6년간 반복하느니
그냥 에라 모르겠다 “정부는 모집 중단해라!“ 라고 화살돌려놓고
그냥 아무것도 안한채로 드러눕다가
막상 신입생들 두배 들어오면 그냥 절반 유급시켜버리는게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몸갈아가며 준비하고 대비하는것보다 더 쉽고 편한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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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없거나 내빼는데 혼자 가여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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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차이나는거같나요 저는 국어는 한 +2이상 정도인거같은데 예를들어 6모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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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처음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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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쌤들 진짜 하루 절반 날리고 공부하라는 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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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도 없긴한데 낮2 나오긴 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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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풀자니 허전해서 풀어버림..근데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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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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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뻘글 좀 이륙시켜라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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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많이 완화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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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단점 2
컨텐츠 욕심이 계속 생김 자꾸 수없이 많은 n제와 실모를 하고싶어짐 참고로아직기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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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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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쎈을 빼고 워크북을 하는게 나을까요? 시간이 없어서 둘다는 못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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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하다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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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같은 학교 다니는 담임 옆엔 내 자퇴할 때 담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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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에 몰래 라노벨 읽기 라노벨로 문헉공부와 순발력을 동시에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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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대기 시켜놓고 면접도 안보고 이력서 작성하고 가라고 하는건 처음이네 학원 전화번호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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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조건으로 정답의 후보를 정하고 다시 재확인 하는 과정이 왜이리 어려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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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외식가서 차돌먹는데 젓가락질에 힘도없고 넘 졸려서 먼저 택시타러나옴...

이게 현실이긴함...내년부터는 아예 3000언더 확정인데 딸랑 1년 4500명 위해 수십조 쏟아붓는건 말이 안되긴하지염
대거 유급행이거나 의평원 불인증되기만을 기다릴듯
정부 나머지것들도 의평원 불인증만 기다린다 그나마 의료 정상화 할 수 있고 소송 책임을 자기네가 아닌 대학총장한테 돌릴 수 있거든. 이재명이 구해줄까 아닐까인데 불확실한건 맞음. 재명이는 한줌단 25를 버리고 26 공공의대로 새 판을 짤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