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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근데 그렇게 멀어지는게 좋은점도있지않나
근데 자꾸 인간관계에 있어서 회피만 하다보면 답도 없음
그게 회피형이에요? 병신은 무시하는게 제 삶의 태돈데
22 회피형이 아니라 쓸데없는 분쟁이나 시비 안휘말리게 하려고 말씀하신거같은데
당장 엄마랑 연을 끊고싶다 이런건 아니고
아 그게 아니라 어머님 말씀에 동의한단겁니다
탈룰라는 ㅠㅠ
근데 요즘 집안에서 분쟁이 생기면 그냥 회피하시는 성향이 너무 강해서요
+ 님 댓은 뭔말인지 이제 이해함 ㅈㅅ
뭔 분쟁이 있으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회피하다보면
그냥 가족관계가 흐지부지 되는거임
사실 저는 님 생각에 좀 더 가깝긴 한데
그냥 엄마 입장에선 내가 상대의 행동을 바꾸기는 불가능할거다 이런 무력감 같은 게 좀 강해보여요
보통의 경우 자식한테 그런 무력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우리집도 평범하지는 않긴헌디..
내가 못알아먹어도 20년째 나한테 주입하고 있음 엄마가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답을 모르겠음요